애틀랜타 섬기는 교회 부설 섬기는 한국학교(교장 안선홍)가 15일 2021년 봄학기 온라인 수업을 마무리하고 방학식을 가졌다.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봄학기는 17주간 동안 진행됐으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줌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실시됐다.
봄학기 일정으로 2월에 설날 잔치, 3.1절 행사가 있고, 3월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4월에 ‘동요 부르기 대회 및 장기자랑 대회’, 5월에 어린이날 잔치, ‘SEKSA, 동요부르기 대회’가 진행됐다.
안선홍 교장 선생님은 방학식에서 “팬데믹에 온라인으로 수업하기 어려웠을텐데 끝까지 열심히 수업한 여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열심히 협조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주 안에서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가을학기에 반갑게 만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방학식에서는 학기 중에 준비한 장기자랑과 나의 꿈 말하기 발표 영상을 함께 보며 참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가을학기는 8월21일부터 12월11일에 걸쳐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1차 등록은 5월8일부터 5월29일까지 접수한다. 입학 대상은 4세부터 10학년까지며, 한 학기 등록금은 180달러다. 등록문의=송해순 교감(404-552-8900, maria8900@gmail.com).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