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해킹당한 송유관 회사 "재가동해도 연료 공급난 우려"

미국뉴스 | 경제 | 2021-05-11 09:09:57

연료,공급,해킹,부족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메리칸 항공, 장거리 노선 2개 연료 부족으로 잠정 중단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정부와 비공개 회동서 예상

 

시스템 해킹으로 멈춰 선 미국 최대 송유관이 재가동되더라도 연료 공급이 부족해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해킹 피해를 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조지프 블라운트 최고경영자(CEO)가 10일(현지시간) 정부 관계들과 회동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라운트 CEO는 "송유관을 재가동하기 위한 전반적인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라면서도 "그러나 랜섬웨어를 완전히 제거하기 전까지 정상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송유관의 운영·관리를 완벽하게 복원했다"라며 "운영에 중단이 없도록 정유사와 소매업체 등과 업무 협력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측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메릴랜드까지 송유관을 수동으로 운영 중이며, 주말까지는 대부분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당장 미 남동부 지역 주유소의 공급 부족을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이 회의는 18분 동안 원격으로 이뤄졌으며, 데이비드 터크 에너지부 차관도 참석했다고 한다.

앞서 제니퍼 그랜홀룸 에너지부 장관은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미국이 통신이든 주요 사회간접자본 시설이든 랜섬웨어 공격에 얼마나 취약한지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한 블룸버그의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메리칸 항공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매일 출발하는 장거리 노선 2개를 연료 공급 부족 때문에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송유관 해킹 사태 이후 항공편이 중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항공사 측은 성명에서 "연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상황을 파악하며 업무하고 있다"라며 "중단된 항공편은 오는 15일께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해킹당한 송유관 회사 "재가동해도 연료 공급난 우려"
해킹 당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AP=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