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귀넷카운티가 구입 완료한 귀넷플레이스몰 일대 재개발 등을 포함한 연구용역 작업이 진행된다.
애틀랜타지역위(ARC)는 22만달러를 귀넷플레이스몰 일대 재개발 연구용역비로 후원해 1984년 문을 연 이래 쇠퇴를 거듭하고 있는 지역 일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는 몰에 대한 투자와 일대 교통계획 등에 관해 연구할 예정이다.
귀넷 도시재개발청은 이달 초 귀넷플레이스몰에 대한 매입 절차를 완료했다. 카운티가 2,300만달러를 들여 매입한 몰은 총 내부 면적 39에이커 규모며, 독자적 영업을 하고 있는 메이시스, 메가마트, 뷰티마스터 등은 제외됐다.
귀넷플레이스 CID의 조 앨런 대표는 “향후 어떤 개발이 성공적일지 충분한 검토가 이뤄져 새로운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앨런 대표는 몰이 카운티 소유가 돼 향후 결정권을 갖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연구는 애틀랜타 지역의 다른 노후 몰에 대한 사용계획 등에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는 올해 여름 시작돼 내년 가을쯤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가로프 CID는 인피니트 에너지센터 일대의 슈가로프 몰 등에 대한 버스 트랜짓 연구비10만달러를, 릴번 CID는 도보 가능 올드타운 릴번의 개발 및 지역주택 연구비로 12만달러를 ARC로부터 배정받았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