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부품인 변속기, 엑슬, 시트 등을 생산하는 현대트랜시스(구 현대파워텍) 조지아가 웨스트 포인트시 공장에 900만달러를 투자해 시팅 생산시설을 확장해 150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 트랜시스 조지아의 계속적인 투자에 감사하며, 이번 확장으로 트룹카운티에서 창출할 기회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 트랜시스 조지아 시팅 시스템은 현대 산타페, 기아 소렌토 등의 모델을 위한 시트와 시트 폼 패드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생산업체를 위한 시트도 공급하고 있다.
정상길 현대 트랜시스 조지아 법인장은 "웨스트 포인트 공장을 확장해 펼쳐질 새로운 기회가 무척 기대되며, 조지아주와의 협력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150개의 일자리가 증가하면 총 직원 수는 1,89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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