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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총격사건 사망한인 신원 공개

지역뉴스 | 사회 | 2021-03-19 11:11:04

애틀랜타 총격,사망한인,신원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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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에서 총격으로 숨진 한인 4명의 신원이 공개됐다.

 

애틀랜타 경찰은 19일 스파에서 일하다 총격범 로버트 앨런 롱에 의해 살해된 여성 4명의 이름과 나이, 성별, 사인 등을 공개했다. 다만 경찰은 이를 공개하면서 국적 표현 없이 '아시아 여성'이라고 인종만 적시했다.

 

한국 정부는 사건 직후 이들 4명이 한인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풀턴 카운티 검시관에 따르면 Soon C. Park(74), Hyun J. Grant(51),  Suncha Kim(69) and Yong A. Yue(63) 이다.

경찰은 사건 이튿날인 지난 17일 이들 4명을 부검했다. 경찰은 박씨와 그랜트씨, 유씨가 머리 총상으로 숨졌으며, 김씨는 가슴에 총을 맞고 숨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총격범은 이들 두 업소를 비롯해 세 곳의 스파와 마사지숍에서 총기를 난사해 한인 4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을 살해했다. 이중 6명이 아시안으로 드러나 인종 범죄에 대한 미국 내 규탄 여론이 치솟고 있다.

경찰은 사건 직후 용의자의 '성 중독' 진술을 그대로 공개해 인종범죄 가능성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려한다는 비판이 일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고 한 발 물러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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