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EMA)이 18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일부에게서 혈전이 생성됐다는 보고와 관련, 이 백신의 이익이 부작용의 위험성보다 크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EMA는 이날 안전성 위원회 임시회의를 열어 그동안 수집된 정보에 대한 결론을 내린 뒤 이같이 조사 결과를 밝혔다. EMA는 유럽연합(EU) 내 의약품 및 백신의 평가, 승인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에머 쿡 EMA 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위원회는 분명한 과학적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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