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부재자투표 신청 시 면허증 번호 제출해야

지역뉴스 | 정치 | 2021-03-16 15:15:41

부재자투표,운전면허증 번호,서명 대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화, 주지사 법안 찬성 입법 가능성↑

면허증 없는 20만명은 다른 서류 제출

 

조지아주 유권자들은 다음 선거에선 부재자투표 신청 및 투표용지 반송 시 신분을 증명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번호를 반드시 기입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지아주 공화당 의원들 대부분이 찬성하는 것은 물론 주지사와 부주지사, 주하원의장과 주무장관이 이 같은 내용의 선거법 변경에 지지의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전면허증 혹은 주발행 신분증이 없는 등록 유권자의 3% 정도는 추가적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들은 여권, 군 신분증, 유틸리티 고지서, 은행 계좌 내역 또는 페이첵 복사본을 제출할 수 있다.

운전면허증 번호를 제출하는 법안은 이미 상원과 하원에서 각각 통과된 상태로 이달 말로 예정된 입법회기 동안에 하나의 법안으로 다시 만들어져 입법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부재자투표자 연령제한, 일요일 조기투표 금지, 드롭박스 설치운영 제한 등의 법안은 설령 법안이 통과돼도 주지사 서명단계에서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공화당 일부에서 이 법안을 반대하고 제프 던컨 부주지사 역시 반대하고 있으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도 아직 명백한 의사표시를 유보하고 있지만 부정적 기류가 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면허증 번호로 신원을 확인하는 것은 기존의 서명 대조작업을 대체하는 것이 된다. 현재는 유권자 등록 시 서명과 부재자투표 반송 시 서명을 대조해 유효투표 여부를 가리고 있다. 공화당은 이 방식이 기존의 서명 대조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거 종사자들의 잘못된 판단을 줄일 수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민권단체와 민주당은 이 방안이 면허증이 없는 20여만명의 대부분 가난한 유권자들에게 더 큰 짐을 지우는 투표억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유권자의 23%가 온라인으로 부재자투표를 신청할 때 신분증 번호를제시하도록 요구받았고, 지난 1월 연방상원의원 결선에서는 35% 정도가 신분증 번호를 온라인으로 제출했다. 하지만 종이로 된 부재자투표 신청서를 제출한 자들은 신분증 대신 이름, 주소, 생년월일, 서명 등을 제출했다.

지난 1월 AJC 여론조사에서도 74%의 응답자가 부재자투표 시 신분증 제출을 의무화 하는데 찬성의사를 표시했다. 박요셉 기자

부재자투표 신청 시 면허증 번호 제출해야
부재자투표 신청 시 면허증 번호 제출해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침체 애틀랜타 산업용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침체 애틀랜타 산업용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작년 말부터 대형창고 수요 증가전문가 “올해 회복 분기점” 전망 펜데믹 이후 과열과 침체 과정을 겪었던 메트로 애틀랜타 산업용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AJC가 1

귀넷 교사들, 귀넷 셰리프에 "ICE 협력 중단하라"
귀넷 교사들, 귀넷 셰리프에 "ICE 협력 중단하라"

셰리프 국장에 "ICE 협력 중단" 촉구 수천 명의 학생들 등교 거부 심각해 귀넷 카운티 교사들이 연방 이민 당국의 단속 강화로 인해 교실 내 빈자리가 급증하고 있다며 키보 테일러

‘뿔’난 조지아 농민들, 주청사서 트랙터 시위
‘뿔’난 조지아 농민들, 주청사서 트랙터 시위

주정부∙의회에 지원 확대 요구  조지아 농민들이 최근 수십년 새 가장 어려운 환경에 직면했다며 주정부와 주의회를 향해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10일 주정사에는 조지아 전역에서

주택임차계약 비용 숨기기 '꼼수' 못쓴다
주택임차계약 비용 숨기기 '꼼수' 못쓴다

가브리엘 산체스 조지아 주하원의원이 주택 임대차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수정법안(HB1188)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숨겨진 수수료 부과를 금지하고 임대료의 정직한 공개를 의무화하여 세입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 법사위원회 심의 단계에 있다.

앤디 김 상원의원 애틀랜타 후원모임 3월 14일
앤디 김 상원의원 애틀랜타 후원모임 3월 14일

3월 14일 오후 4시 둘루스서 모임 한인 미국 이민 역사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의 애틀랜타 재선 선거기금 모금행사가 내달 14일 오후

귀넷 인접 지역에 ICE 구금시설 생긴다
귀넷 인접 지역에 ICE 구금시설 생긴다

홀 카운티 오크우드시에소셜서클시 이어 두번째 귀넷 인접 홀 카운티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자 구금시설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셜서클시에 이어 조지아에서는 두번째

대한민국 여권발급 수수료 3월부터 인상
대한민국 여권발급 수수료 3월부터 인상

모든 여권 2달러씩 수수료 인상 여권발급 수수료 인상을 위한 여권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월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인상된 수수료는 3월부터 적용된다.앞서 정부는

샬롯한인회 설날 행사 및 3.1절 영화 상영
샬롯한인회 설날 행사 및 3.1절 영화 상영

입양인 가족 초청 및 장학금 전달3.1절 유관순 영화 영화관 상영해 샬롯한인회(회장 남사라)는 설날을 맞아 한인 입양인과 가족들을 위한 나눔행사 및 장학금 수여식을 오는 14일 개

스와니시 재산세 공제한도 확대 추진
스와니시 재산세 공제한도 확대 추진

현행 1만달러 →1만5천달러로관련법안 주하원 만장일치 통과 스와니시 주거용 주택에 대한 재산세 공제한도 확대가 주의회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주 하원은 9일 멧 리브스(공화) 의원

유명앵커 모친 납치 관련자 '헛다리 체포'…구금됐다 풀려나
유명앵커 모친 납치 관련자 '헛다리 체포'…구금됐다 풀려나

수사당국, 복면 쓴 용의자 사진·영상 공개 이은 추적작업 계속미국 유명 앵커 서배너 거스리 모친 낸시 거스리 실종사건 용의자 사진[AP/FBI=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