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1일 향후 수 주 안에 조지아주의 모든 성인에게 백신접종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15일부터 55세 이상과 고위험 질환자에 대한 백신접종을 시작하면 추가로 350만명이 접종대상자가 된다.
라티노 커뮤니티 지도자들과 가진 미팅에서 켐프 주지사는 “입원 및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인과 기저질환자에 우선 접종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이 전략이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켐프는 농촌지역 혹은 특정 그룹의 백신 수요가 줄어들고 있어 공급만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이르면 4월에 모든 성인에게 백신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켐프는 상황에 따라 시기는 앞당겨질 수도 혹은 더 늦춰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