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나리', 골든글로브 품에 안나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1-02-28 15:15:44

미나리,시상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도전…"한인 가족의 가장 미국적인 이야기"

할리우드 영화계 시상식 시즌 개막…'미나리' 오스카 후보 지명도 관심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28일 미국 양대 영화상 가운데 하나인 골든글로브에 도전한다.

미나리는 이날 오후 8시 열리는 골든글로브 온라인 시상식에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AFP 통신은 "한국계 미국인 가족의 이야기로 호평을 받은 미나리가 (다른 후보작과 함께)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에서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감독 리 아이작 정(정이삭)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1980년대 미 아칸소주로 이주해 농장을 일구며 정착하는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 언론들은 미나리에 대해 가장 미국적인 이야기라고 평가하는 등 골든 글로브 수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리뷰에서 미나리를 "아칸소 토양에 한국의 뿌리를 내린" 영화라고 평가했고, AP통신은 미나리에 대해 "아메리칸드림을 수확"하는 영화라고 호평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나리는 보편적이면서도 놀라운 이민자들에 관한 이야기"라며 "꼭 봐야 할 영화"라고 추천했다.

다른 매체들도 미나리에 대해 "감동과 따뜻함을 안겨주는 가장 미국적인 이야기", "아메리칸드림의 시적 서사시"라는 평가를 달았다.

할리우드 영화계는 미나리의 골든글로브 수상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할리우드 시상식 예측 전문매체 골드 더비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영화 평점 전문사이트 로튼 토마토는 미나리의 수상 가능성을 98%로 예측했다.

 

미나리가 골든글로브를 수상하면 아카데미상 레이스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미국 영화계는 골든글로브를 시작으로 오스카까지 두 달간 시상식 시즌에 돌입한다.

아카데미는 다음 달 15일 후보를 발표하고, 4월 25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그 사이에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선정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3월7일) ▲미국작가조합(WGA) 시상식(3월21일) ▲제작자조합(PGA) 시상식(3월24일) ▲배우조합(SAG) 시상식(4월4일) ▲감독조합(DGA) 시상식(4월10일) ▲독립영화계 아카데미상인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4월22일)가 이어진다.

미나리는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 1개 부문 후보에만 올랐지만, 크리틱스 초이스에선 작품상 등 10개 부문에서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아카데미는 지난 9일 예비후보 발표에서 '미나리'를 음악상과 주제가상 부문에 먼저 이름을 올렸고, 15일 최종 후보 발표 시 작품, 감독, 각본상 등 주요 부문에서 미나리를 후보작으로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AFP통신은 "미나리는 오스카 작품상 후보로 평가되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미나리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딸 부부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건너온 할머니 역할을 연기해 호평을 받은 윤여정은 이미 미국 내 각종 비평가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26개를 받았고, 오스카 후보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또 미나리 주연인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의 남우주연상 후보 가능성도 거론된다.

<연합뉴스>

 

'미나리', 골든글로브 품에 안나
영화 '미나리' 감독과 출연 배우들[AP/Invision=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우버, 차량공유와 배달 이어 호텔 예약 진출
우버, 차량공유와 배달 이어 호텔 예약 진출

우버가 익스피디아 그룹과 손잡고 전 세계 70만 개 이상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앱에 도입했다. 연말에는 숙박 공유 플랫폼 브이알비오의 임대 주택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우버는 이를 통해 모든 일상을 하나의 앱으로 해결하는 '슈퍼 앱'을 지향한다. 또한 맛집 추천 및 식당 예약 기능인 '트래블 모드'를 강화하고, 애틀랜타를 포함한 주요 도시의 우버 블랙 차량에서 간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지아 예비경선 조기투표, 민주당 투표자 더 많아
조지아 예비경선 조기투표, 민주당 투표자 더 많아

민주당 투표자 9천명 앞서 조지아주 조기 투표 시작 단 이틀 만에 민주당 지지층이 공화당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지아주 국무장관실 선거 데이터 허브에 따르면, 현재

벌써 1억달러 ‘훌쩍’…주지사 선거 ‘광고전쟁’
벌써 1억달러 ‘훌쩍’…주지사 선거 ‘광고전쟁’

공화당 경선 후보들 주도잭슨 5,600만달러 선두 민주 후보는 저비용 전략 조지아 주지사 선거가 광고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화당 경선 후보들은 이미 1억달러 이상의 광고비를

저소득 아동 물리∙심리 치료 받기 어려워진다
저소득 아동 물리∙심리 치료 받기 어려워진다

주메디케이드 업체 지급비 삭감치료기관 폐업 ∙이탈 확산 우려 지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물리 및 심리 치료 서비스가 대폭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조지아 메디케이드

“조지아 산불은 의도적”…음모론 확산
“조지아 산불은 의도적”…음모론 확산

“데이터센터 건립 위한 술책”주지사 “직접 와서 봐라”일축 조지아 남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음모론이 확산되자 주지사가 직접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WSB-T

ARCO, 세원아메리카 사바나 공장 확장공사 마무리
ARCO, 세원아메리카 사바나 공장 확장공사 마무리

생산공장 확장 조기 완공해미 진출 제조 기업에 시사점 ARCO 디자인/빌드(이하 ARCO)는 세원아메리카 에핑햄카운티 린콘시(이하 S.A.R.E.)의 약 2,800평 규모 생산시설

귀넷 카운티, 1단계 가뭄 대응 체제 돌입
귀넷 카운티, 1단계 가뭄 대응 체제 돌입

조경 급수 오전 10시-오후 4시 피해야 지난 27일 조지아주 환경보호국(EPD)의 주 전역 가뭄 선포에 따라 귀넷 카운티가 1단계 가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주민과 기업은 증발로

기내서 전화 통화 승객,  강제로 쫓겨나
기내서 전화 통화 승객, 강제로 쫓겨나

애틀랜타행 델타항공편서  항공기 기내에서 승무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사용을 멈추지 않은 승객이 결국 강제로 비행기에서 쫓겨 났다.사건은 27일 마이애미 공항에서 애틀랜타로

귀넷도 조기투표 열기…이틀만에 3천여명
귀넷도 조기투표 열기…이틀만에 3천여명

로렌스빌 편입 주민투표도 올해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귀넷 카운티에서도 이틀만에 3,000여명의 유권자가 조기투표에 참여했다.귀넷 카운티

비만치료제 시장 치열…아마존까지 진출 선언

아마존이 미국에서 급성장중인 체중감량 약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진료, 처방, 배송을 하나로 묶은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아마존은 22일 체중감량 약물(GLP-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