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한인원로회, 은종국 전 한인회장 시상

지역뉴스 | 사회 | 2021-02-27 15:15:40

은종국,박선근,김학규,권요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애틀랜타한인원로회는 26일 둘루스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제8차 모임을 갖고 은종국 전 애틀랜타한인회장에게 ‘훌륭한 한인회장상’을 시상했다.

임경철 세광교회 원로목사의 개회기도, 권오석 조지아 대한체육회장의 미국국가 및 애국가 선창에 이어 김학규 간사장이 모임의 역사와 배경에 대해 개회사를 진행했다.

이어 원로회원 가운데 최근 사망한 인사들에 대해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엄두섭 목사가 추모기도를 했다.

박선근 대표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모두가 한인사회 원로로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별히 오늘 수상하는 은종국 회장은 어려운 한인회장 자리를 4년간 역임하며 젊은 시절부터 남다른 익명의 선행을 꾸준하게 이어왔다”고 치하했다. 이어 최수일 수석 부위원장도 인사말을 전했으며,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박선근, 최수일, 김학규씨로부터 상패를 수여받은 은종국 전 한인회장은 “수상에 기쁘고 영광스럽지만 수상 이후의 삶을 다시 한번 각오하는 자리다”라며 “애틀랜타 한인사회 50년의 역사는 계속 점으로 이어질터 나는 중요한 순간에 점 하나를 보탰을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 식사비와 기념선물은 권요한 전 조지아대한체육회장이 희사했다. 조셉 박 기자

한인원로회, 은종국 전 한인회장 시상
애틀랜타 한인원로회는 26일 은종국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에게 '훌륭한 한인회장상'을 시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학규 간사장, 최수일 수석부위원장, 은종국 전 한인회장, 박선근 대표위원장.
한인원로회, 은종국 전 한인회장 시상
한인원로회, 은종국 전 한인회장 시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경쟁사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연방센서스국 발표미 전체 인구의 0.61%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센서스국이 5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지난 달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컬럼비아대 점거건물 진압 과정서 발사…경찰은 "실수"친이·친팔 시위대 충돌까지…바이든 "폭력시위는 허용 안해"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커지자 경찰이 강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