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칼럼] 당신은 피곤하십니까

지역뉴스 | | 2021-01-12 15:15:52

칼럼,이용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루의 피곤이 하룻밤의 쉼으로 가시는 것을 우리는 경험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진한 피곤함과 그리고 보다 깊은 피곤은 보다 긴 휴식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피곤을 풀기 위해서 환경을 변화시켜 보기도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휴가를 즐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룻밤을 자도 끝나지 않는 피곤이 있습니다. 한 달의 휴가를 계속 즐겨도 끝나지 않는 피곤이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한 피곤이 그랬습니다. 

환경을 바꾸어도 삶의 조건을 바꾸어도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인간관계를 개선해도 내 직업을 바꾸어도 끝나지 않는 내 마음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앙금 같은 피곤. 내 삶을 약탈하고 내 에너지를 약탈해 버리는 이 피곤, 이런 유형의 피곤이 우리의 삶의 장에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했던 그 역사적 피곤을 생각해보면서 우리는 그들의 이 피곤의 경험을 두 가지 원인에서 추적할 수가 있습니다. 첫째, 죄의식입니다. 그들이 죄의식에서 해방되지 못했을 때 이 피곤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이사야서 39장 6절 이하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내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또 내게서 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는 하나님의 징계를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통해서 말할 수 없는 고난의 삶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긴 포로생활을 통해서 그들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처벌받았다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셨다”라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도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셨다”라는 참 자유의 경험을 갖지는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때때로 징계하십니다. 그분의 공의를 세우기 위해서 한 역사 속에 한 공동체 속에 한 문화 속에 한 집단 속에 한 개인에게 명백한 채찍을 가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리고 용서하십니다. 우리 가운데는 공의로운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서도 용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의 얼굴을 접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 과거의 실수, 내 과거 생활의 악령과 미혹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학대하며 자책과 회한의 심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믿고 거듭난 이후부터 우리의 죄는 사함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는 다 용서를 받았습니다. 우리의 죄책감에 시달리는 영혼들에게, 그래서 깊은 밤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40장 1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하나님께서는 이 메시지를 통해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당신은 잠들지 못 하는 밤. 밤이 무섭고, 밤이 불안한 그런 밤을 지내 보셨나요? 이것은 죄에서 오는 고민입니다. 내 양심의 죄책이 참으로 자유를 얻지 못하는 한 우리는 이 피곤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처음 주님 앞에 오셨을 때 맨 처음 들으신 음성이 무엇이었습니까? 참으로 내 영혼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접했던 그 순간, 갈보리의 언덕, 골고다의 십자가 앞에 나와서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했을 때. 그 순간 주께서 “네 죄가 사함을 받았느니라”는 이 음성을 듣지 아니하셨습니까? 이 음성을 들으셨다면 우리는 깊은 밤 잠 못 이루는 밤에서 깨어 일어나 나오십시오. 주님께서 새롭게 깊은 밤, 평안 밤에 잠을 주실 것입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