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주 결선은 '쩐의 전쟁', 모금액 최대

지역뉴스 | 정치 | 2020-12-28 17:17:28

조지아,결선,정치자금 모금,사상 최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모금액은 민주당이 공화당 두 배

개인 재산은 두 공화당 후보 유리

 

채 열흘도 남지 않은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은 드라마 제목처럼 ‘쩐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24일 보고한 야당 네 후보의 지난 두 달간 정치자금 모금액이 무려 3억4천만달러를 넘었기 때문이다.

정치자금 모금액수는 민주당 두 후보가 공화당에 거의 두 배 가량 앞섰다.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는 1억340만달러를, 존 오소프 후보는 1억680만달러를 모금했다. 후원자들도 대부분이 소액기부자들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조지아주에서 근소한 승리를 거둔 여세를 계속 몰아 연방상원도 장악하라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성원이 정치자금으로 표현됐다.

이에 비해 공화당 켈리 뢰플러 후보는 10월 중순 이후 6,400만달러를, 데이빗 퍼듀 후보는 6,810만달러 모금했다. 

4 후보의 결선 모금액은 총 3억4천만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4명 모두 올해 3분기에 가장 많은 5,790만달러의 정치자금을 모았던 사우스캐롤라이나 민주당 연방상원 후보 제이미 해리슨을 넘어선 분기 신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해리슨 후보는 공화당 현역 린지 그레이험 후보에 패해 낙선했다.

조지아주 결선 정치자금은 미디어를 이용한 방송 및 지면광고 비용과 유권자를 직접 만나는 선거운동 비용으로 대부분 사용된다. 특히 현재 열세인 상원 의석을 동률로 만들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해 우위를 점하려는 민주당의 염원이 공화당 보다 더 많은 정치자금 모금으로 몰려든 이유다.

민주당 후보들 진영은 몰려드는 정치자금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워녹 후보 선거운동 매니저인 제리드 커츠는 “워녹 목사의 강력하고 도덕적인 지도력을 살려 워싱턴 정가를 변화시키길 원하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기부금을 들여 돕고 있다”고 말했다. 오소프 진영도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자랑스럽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오소프 진영의 정치자금중 97%는 200달러 미만의 소액 기부금이다.

결선이 열흘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운동 진영에 얼마의 현금이 남아있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후보자들은 지지자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2월 16일 현재 뢰플러 후보는 2,130만달러, 워녹 후보는 2,280만달러, 오소프 후보는 1,750만달러, 퍼듀 후보는 1,600만달러를 손에 쥐고 있는 것으로 보고했다. 그러나 이번 보고 보다 실제로는 훨씬 많은 모금액들이 각 후보자 진영으로 흘러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도 매일 수십~수백만달러의 모금액이 하루에 쏟아지기 때문이다.

퍼듀와 뢰플러 후보는 재력가인지라 급하면 개인 돈을 당겨 쓸 수 있다. 퍼듀는 최대 4천만달러 이상의 재력가 이며, 뢰플러는 최대 8억달러의 재력가이다. 이에 비해 오소프는 최대 730만달러, 워녹은 130만달러 정도에 그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조지아주 결선은 '쩐의 전쟁', 모금액 최대
조지아주 결선은 '쩐의 전쟁', 모금액 최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치매에 치즈가 좋대서 맨날 먹었는데”… 고지방 주의
“치매에 치즈가 좋대서 맨날 먹었는데”… 고지방 주의

지방 함량이 20% 이상인 고지방 치즈나 고지방 크림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장기적으로 치매에 걸릴 위험이 13~16%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 에밀리 소네스테트

알고보니 ‘완전식품’인 고구마의 놀라운 효능
알고보니 ‘완전식품’인 고구마의 놀라운 효능

겨울철 간식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식돼 온 고구마가 영양학적으로는 밥을 대체할 수 있는 완전식품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

“라면, 못 끊겠다면 ‘이거’라도 넣어라”
“라면, 못 끊겠다면 ‘이거’라도 넣어라”

<사진=Shutterstock>  라면을 ‘건강식’이라 부르기는 어렵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 부담을 줄일 수는 있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라면은 당지수(

“쏟아지는 땀에 밤잠 설쳐”… 갱년기가 보내는 신호
“쏟아지는 땀에 밤잠 설쳐”… 갱년기가 보내는 신호

■ 구승엽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40대 중후반 시작되는 ‘갱년기’… 증상·시기 천차만별안면홍조·야간발한 외에 체중증가·요실금 등 증상 다양꾸준한 운동이 기본… 증상 심할 땐 호르

〈신년사〉 조남용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신년사〉 조남용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잭슨빌 한인 동포 여러분!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가정을 지키고, 사업과 직장과 학업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신년사〉 신광수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회장
〈신년사〉 신광수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회장

2026년 새해를 맞아 플로리다 한인 동포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

〈신년사〉 강지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이애미협의회 회장
〈신년사〉 강지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이애미협의회 회장

존경하는 한인동포 여러분!다사다난했던 을사년(乙巳年)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대망의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아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

〈신년사〉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
〈신년사〉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丙午年 새해 미주 한인동포 및 한인 상공인 여러분께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25년은 트럼프 대통령 2기를 맞아 여러 환

〈신년사〉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
〈신년사〉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

존경하는 애틀랜타 한인동포 여러분!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丙午年 새해 애틀랜타 한인동포 모두에게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먼저 지난 한 해 애틀랜타 한인

〈신년사〉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신년사〉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丙午年 새해 미주 한인동포 및 한인 상공인 여러분께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25년은 트럼프 대통령 2기를 맞아 여러 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