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결선에 나선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와 그레고리 믹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을 비롯 톰 수오지(뉴욕 3선거구)·앤디 김(뉴저지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등 친한파 의원들이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22일 저녁 ‘줌’ 미팅을 개최한다.
22일 오후 7시 열리는 온라인 미팅에서 이들 후보와 의원들은 민주당 연방상원 장악의 마지막 승패가 달린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 투표에 나선 민주당의 존 오소프·라파엘 워녹 후보를 지지를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호소할 예정이다.
이 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강미셸 아시아아메리칸액션펀드(AAAF) 한인담당 디렉터는 “이번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 미팅을 통해 모기지, 학자금, 자동차 할부 등 매월 페이먼트를 내야 하는 우리를 위해 그들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오소프 후보는 물론 친한파 의원들로부터 한미 관계 미래에 대해 듣고 민주당에 한인사회를 알리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줌 미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인유권자 디렉터 미쉘 강(678-951-3167 또는 michellekang2021@gmail.com)이나 김민선 뉴욕주 민주당 대의원(minsun@LICM.edu)에게 하면 된다.
줌 미팅ID: 403 157 6384, Passcode: 5Nf3YT.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