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일 평통 여성위원회의 개최
강미쉘, 강말희, 최은희 위원 참가
민주평통 여성위원 중 5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고, 세계 각국에서 100여명 정도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민주평통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종전선언’, 이승환 사무처장은 ‘미국 대선과 한반도 평화, 우리의 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분임 토론, 여성 평화 공공외교 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도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오득재 회장, 이승환 사무처장, 노덕환 미주 부의장, 박경재 LA총영사, 에드워드 구 LA협의회 회장, 김남희 간사, 샤론 퀙 실바 가주하원의원(65지구) 등과 또 정세현 수석 부의장이 영상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종전 선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또 오득재 오렌지센디에고 협의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경재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번 여성 컨퍼런스의 핵심 프로그램은 분임토의로 2박 3일 프로그램중 280분 (4시간 40분)이 배정돼 여성위원들의 직접 참여하도록 진행됐다. 특히 애틀란타 협의회 여성자문위원들은 분임토의에 적극참여하여 강말희섭외분과위원장은 3분임 분임장으로 미쉘 강 대외협력분과위원장은 2분임 발표자와 기록위원으로 최은희 자문위원은 4분임 발표자와 분임 줌미팅 도우미로 활동했다.
미쉘 강 대외협력분과위원장은 2분임 대표 발표자로 나서서 ‘다음 세계여성컨퍼런스에 바란다’를 주제로 여성만의 경험, 감성, 공감대, 젠더 인식을 함께 나눌 여성 초청연사를 더 많이 초대하여주길 요청하였다. 특히 여성정치인들을 초대하여 다음 세대여성이 지역 정치지도자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네트워크를 시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미쉘 강 대외협력분과위원장은 “세계여성컨퍼런스에 참여함으로써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있는 여성 자문위원들의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알 수 있게 됐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