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합격 가능성 높은‘타겟 스쿨’을 제대로 정하라

미국뉴스 | 교육 | 2020-11-21 10:10:18

타깃스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GPA와 SAT 등 스펙으로 도전할 만한 대학

전체 칼리지 리스트 중 3분의1 가량 차지 적당

 

대입전형이 가까워질수록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내신성적, 표준화 시험점수 등 현재의 스펙으로 과연 어느 대학에 지원해야 할지에 대한 어려움이다. 사실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합격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스펙으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들을 추려 대학 리스트를 만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타겟 스쿨이다. 타겟 스쿨이란 목표로 하는 대학을 두고 하는 말인데 현재의 스펙으로 완전한 합격권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높아 도전해볼만한 대학을 이른다.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자신에게 딱 맞는 타겟스쿨 찾는 방법을 살펴본다.

 

 

■타겟스쿨이란

타겟스쿨이란 목표로 삼을 만한 대학이다. 즉 현재의 GPA, 표준화 시험 점수, 석차 등의 스펙이 그 대학 합격자의 평균 범위 안에 들어가 어느 정도 합격 경쟁력을 갖춘 경우다.

물론 이런 타겟스쿨은 상대적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100% 보장할 순 없다. 보통 타겟 스쿨이라고 하면 합격 가능성이 약 30~80%에 들어가는 경우를 말하는데 사실 30~80%라면 범위가 너무 넓다. 이런 점 때문에 합격 가능성이 30~50%는 하이 타겟스쿨, 50~80%는 로우 타겟스쿨로 구분하기도 한다.

■적정한 타겟스쿨 개수

그렇다면 타겟 스쿨은 몇 개 정도가 적당할까. 이에 대한 완전한 정답은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 3분의 1정도가 적당하다. 나머지 3분의1은 리치스쿨(reach school), 또 다른 3분의1은 세이프티 스쿨(safety school)로 결정하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리치스쿨이란 입학을 원하지만 실제 합격 가능성은 15~40% 정도인 학교, 세이프티스쿨은 실제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이 90~100%인 학교다.

■ 실제 지원자의 사례

▷사례 1

김모군은 가중치(weighted) GPA가 3.9, SAT 영어 점수는 610점, 수학 점수는 690점이다. 김군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의 유니버시티 오브 샌디에고(USD)에 지원하고 싶어 한다. 그의 GPA는 USD의 평균 GPA 3.89보다 약간 높다. SAT 수학 점수도 평균인 630점 보다 60점 높다. 반면 영어점수는 평균 630점보다 20점 가량이 모자란다. 합격률도 따져봐야 하는데 USD의 경우 합격률이 50%인 점을 감안하면 그의 합격 가능성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이 학생의 경우 100% 자신을 할 수 없지만 USD가 타겟 스쿨이 될 수 있다.

▷사례 2

이모군의 가중치 GPA가 3.5, ACT 점수는 23점. 그가 원하는 곳은 오리건 대학이다. 오리건 대학 합격생의 평균 GPA는 3.55, 평균 ACT 점수는 25점이다. 그의 GPA와 ACT 점수는 오리건대학 평균보다 약간 낮지만 이 대학 합격률은 83%로 꽤 높은 편이다. 그가 성적과 시험 점수 외 다양한 스펙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면 오리건 대학은 타겟스쿨이 될 수 있다.

또 한 가지 알아 둘 사항은 대부분 주립대학들의 경우 거주자 혹은 비거주자를 구분해 당락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최근 몇 년간은 많은 주립대들이 더 많은 예산확보 차원에서 타주 학생들에 대한 문호를 넓혀왔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는 했다.

■타겟스쿨 알아보는 과정

타겟스쿨을 결정하는 과정도 자세히 인지해야 한다.

▷ 1단계 드림스쿨 목록 만들기

먼저 ‘드림스쿨’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드림스쿨이란 이름 때문에 너무 주눅 들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 학생은 드림스쿨 리스트를 만들 때 아주 현실적이다. 

예를 들어 GPA가 2.5인 학생이 드림스쿨 리스트에 모두 아이비리그를 포함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처음 만드는 대학 리스트에 합격 가능성이 30% 미만인 학교들을 너무 많이 집어넣는다고 해도 나중에 조정할 수 있다.

드림스쿨 리스트를 작성하가면서 대학을 어떻게 선택하고 리서치는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평판이 좋은 리서치 웹사이트나 칼리지파인더, 랭킹 리스트 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타겟 스쿨 리스트를 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의 조언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가능하다면 재학 중인 학교의 선생님, 카운슬러, 현재 대학에 다니는 선배, 입학처 관계자 등에게 자문을 구해보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쳤다면 이제 8~15개 정도로 좁혀진 첫 대학 리스트를 만든다. 알다시피 이 리스트 안에 있는 모든 대학들을 다 지원할 필요는 없다. 처음부터 리스트에 대학 수가 너무 적으면 스스로 선택의 폭을 좁혀 가능성이 있는 대학까지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 2단계 리스트서 타겟스쿨 결정

이렇게 완성된 리스트에서 타겟스쿨을 결정하면 되는데 이 단계에서 온라인 대입전문 사이트를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구글 사이트에서 원하는 대학명과 함께 ppscholar admissions requirements를 붙여서 검색을 한다. 

UC버클리에 대해 알고 싶다면 구글 검색창에 ‘UC Berkeley ppscholar admissions requirements’를 입력하는 식이다. 이렇게 검색하게 되면 ’How to Get In: UC Berkeley Admission Requirements - ppScholar‘가 나오게 되며 여기에 들어가면 이 학교의 합격률, 합격생들의 평균 GPA, SAT 점수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여기에 있는 어드미션 계산기(admission calculator)를 이용하면 자신의 합격가능성을 대략 유추할 수 있다. 어드미션 계산기는 GPA, 표준화 시험 점수를 합격률과 결합해 합격 가능성의 근사치를 제시한다. 어드미션 계산기를 통해 입학허가 가능성이 30~80% 사이인 경우 타겟스쿨로 분류하면 된다. 하지만 입학 가능성이 15% 미만으로 나왔다면 GPA와 표준화 시험점수와 관계없이 타겟스쿨 보다는 윗 단게인 ‘리치 스쿨’로 분류해야 한다. 

<이해광 기자>

 

합격 가능성 높은‘타겟 스쿨’을 제대로 정하라
자신의 스펙으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인 타겟스쿨을 잘 추려 대학 리스트를 만드는 것은 대입 전략에서 중요하다. <뉴욕타임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LA총영사관, 미국 비자제도 변경에 유학생 대상 온라인 설명회 전문가 “다른 전공으로 또 학·석사 못해…여권 유효기간 점검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도 변경으로 유학생들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유진 리 지휘자 심장수술로  애틀란타의 전통적인 광복절 음악회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오는 8월 16 일 개스사우스에서 열릴 예정되어 있던 제 81 주년 광복절음악회는 이 음악회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판매세·법인소득세 ↑전년 대비 3.1% ↑ 7월 조지아주의 세수는 판매·사용세(sales and use tax) 수입 호조에 힘입어 계속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로 유입되는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AI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 14일 아침, 홀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 폭파 협박이 접수되어 셰리프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재 보안관실 소속 경관들과 폭발물 탐지견(K-9)들이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I-285 7번 출구-9번 출구 지난주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또다시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이번에는 위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유럽과 아프리카, 두 대륙 프리미엄 13일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대표 문화강국인 스페인과 포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피해자 “직원 함정에 빠진 느낌”델타항공에 공개 질의 해명 요구전미 승무원 노동조합도 가세 “ICE 대응 명확한 지침 필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4년 간 집단소송 끝 합의...역대 최대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신용정보 제공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신용정보회사 에퀴팩스(Equifax)가 시스템 오류로 수백만명 소비자의

‘소액소포 관세’는 합법

연방법원, “800불이하 제품관세면세는 일종의 특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의 ‘소액 소포’에 부과해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연방국제통상법원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지난해 4,037명 기록미국이 64% 차지 최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외국 국적 한인 가운데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적회복 허가자 4,037명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