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장하다, 임성재'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준우승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11-16 17:17:26

임성재,마스터스 준우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상 최초로 아시아 국적의 신인상 수상 기록을 남긴 임성재(22)가 또 하나의 아시아 남자 골프에 이정표를 세웠다.

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475야드)에서 열린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천15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의 20언더파 268타와는 5타 차이가 났다. 공동 2위 상금은 101만 2천달러(약 11억 2천만원)다.임성재는 이로써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첫 아시아 국적 선수가 됐다.

아시아 선수로 이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지난해까지 2004년 3위에 오른 최경주(50)였다.

3라운드까지 존슨에 4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임성재는 한국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로 이날 4라운드를 시작했다.

경기 초반에는 존슨을 1타 차까지 압박하며 역전 분위기까지 띄웠다.

존슨이 4, 5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써냈고, 임성재는 2, 3번 홀에서 연달아 2m가 안 되는 거리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특히 존슨은 현재 세계 랭킹 1위지만 메이저 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였을 때는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징크스가 있는 선수였다.

이 대회 전까지 2010년, 2015년, 2018년 US오픈과 올해 PGA 챔피언십까지 네 차례나 3라운드 선두를 마지막 날 지키지 못했다.

그러나 임성재에게는 6번 홀(파3)이 뼈아팠다. 이 홀에서 약 1.2m 짧은 거리의 파 퍼트를 놓쳤고, 반면 존슨은 그보다 조금 더 먼 2m 버디 퍼트를 넣고 순식간에 3타 차로 달아났다.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임성재는 7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겨 벙커로 향하면서 또 보기가 나왔다.

1타까지 좁혔던 간격이 다시 4타로 벌어지면서 맥이 풀렸고, 결국 이 간격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다시 좁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아시아 국적 최초로 PGA 투어 신인상(2019년)에 이어 올해 마스터스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 준우승까지 일궈낸 22세 임성재가 앞으로 어떤 업적을 더 쌓아나갈지 골프 팬들의 기대감이 커져간다. <연합뉴스>

'장하다, 임성재'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준우승
'장하다, 임성재'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준우승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경찰, 파크뷰고 재학생 형사기소 소셜 미디어에 학교에 대한 협박글을 올린 귀넷 고교생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릴번 소재 파크뷰 고등학교에서는 지난주 월요일인 14일 한 소셜미디어에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주민들∙환경단체 잇단 소송“밀실협약으로 주민들 배제”건설 지연 · 무산 가능성도  챗 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에 추진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계획이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US뉴스 발표선 에모리가포브스 순위는 GT가 앞서 조지아의  대표적인 공사립 명문대인 조지아텍과  에모리대가 각종 대학 순위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에스 뉴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업계 "사상 최고 입찰가”전망”오피스 시장 회복 시금석” 분석도  던우디 스테이트팜 지역본부가 임차해 사용 중인 대형 오피스 타워 2개가  매물로 나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IRS, 2026년 세금보고서 ‘시민권’ 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 ‘시민권’ 질문 신설 논란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새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아시안 추방 12배 ↑한국인 비자 8% 감소캘리포니아 체포자 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 체포가 급증, 한국 국적자로 분류된 이민자 528명이 연방 이

한인 포함 미 국적자… 한국 부동산 ‘큰 손’ 부상
한인 포함 미 국적자… 한국 부동산 ‘큰 손’ 부상

전체 외국인의 50%나 차지 작년 송금 1억2,200만달러주택소유 2만3,187채 달해강달러·역이민 수요 등 요인  미주 한인 등 미국 국적자의 한국 내 부동산 매입이 매년 급증하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치솟는 외식·공연·여행콘서트·스포츠 관람료도스트리밍·취미용품 인기야외활동, 코로나 이후↓ “주말에 가족과 외식 한 번 하고, 영화 보고, 커피까지 마시면 100달러가 훌쩍 넘는다.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총회장 황병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프 엑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명예회장’으로 기업자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6)이 56년 만에 자신이 세운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7일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