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한인 정치력 신장은 우리 힘으로”

미주한인 | | 2020-10-03 17:17:21

귀넷상의,포럼,선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가 2일 둘루스 소재 상의 사무실에서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 제1지구 커미셔너 및 주 하원 후보자 포럼’ 관련 제2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인상의는 10월 6일 오후 7시 30분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한 후보자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미팅에는 닉 마시노 귀넷상공회의소 회장,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 후보인 니콜 러브 헨드릭슨(민주)과 데이빗 포스트(공화), 귀넷카운티 제1지역구 커미셔너 후보인 커크랜드 카든(민주)과 로리 맥클레인(공화), 조지아 주 하원 101지구 후보인 샘 박과 102지구 후보인 홍수정이 참여한다.

이들 후보는 포럼에서 출마 배경을 밝히고 ▲팬데믹 속 소상공인 구제 계획 ▲MARTA 증설 ▲투표용지 등 한국어 번역 서비스 ▲프레젠트힐과 새틀라잇블러바드 한인타운 지정 등 커뮤니티 현안에 대해 토론한다.

이홍기 회장은 “이번 포럼에 귀넷 제1지구 후보자들을 초청한 이유는 이들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둘루스, 스와니, 슈가힐 지역의 후보자이기 때문”이라며 “한인사회 내 처음 시도되는 이번 포럼에서 각 후보들의 정견을 참고해 오는 선거에서 한인사회에 힘이 되는 후보에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

엄수나 전 회장은 “타지의 힘든 이민 생활 속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정치인을 통해 우리의 권리를 찾을 수 있다"며 “우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후보에게 표를 던지자”고 말했다.

미쉘 강 대외협력부회장은 “포럼엔 언어 장벽에 부담을 갖는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 통역이 파워포인트 자막으로 실시간 제공될 예정”이라며 “투표를 해야 한인의 권익이 신장된다. 포럼 및 선거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호 대내부회장은 “조지아의 한인사회는 많이 성장했으나 한인의 정치력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우리 세대 뿐 만이 아닌 차세대에 큰 혜택 줄 수 있는 이번 선거에 모두 참여하자”고 말했다.

썬 박 기획부회장은 “이번 포럼에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 한인상의로 문의해 달라"며 “포럼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온, 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안내해드리겠다”고 말했다.

11월 3일 선거의 유권자 등록 마감은 5일이다. 이번 포럼에 참여할 수 있는 줌 미팅 링크는 언론사의 광고를 통해 제공되며, 참가 예약은 한인상의 홈페이지(https://kaccga.org/)에서 가능하다. 박세나 기자

 

“한인 정치력 신장은 우리 힘으로”
귀넷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가 2일 둘루스 소재 귀넷상의 사무실에서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 제1지구 커미셔너 및 주 하원 후보자 포럼’ 관련 제2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종호 대내부회장, 미쉘 강 대외협력부회장, 이홍기 회장, 엄수나 전 회장, 썬 박 기획부회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범죄 도시 4순위에 올라
애틀랜타, 범죄 도시 4순위에 올라

애틀랜타, 사기·신원 도용 신고 가장 많아라스베이거스, 범죄 도시 1순위에 놓여 월넷 허브에서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종합점수는 분노·증오 범죄와 부도덕 등의

겨울 폭풍주의보와 폭풍경보의 차이는
겨울 폭풍주의보와 폭풍경보의 차이는

겨울 폭풍주의보가 심각하면 폭풍경보 국립 기상청은 금요일인 10일 아침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조지아 북부와 애틀랜타 도시권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겨울 폭풍 주의보

카바나, 애틀랜타 경매센터 대폭 확장
카바나, 애틀랜타 경매센터 대폭 확장

차량정비 포함 메가사이트로신규인력  200명 추가고용도 유명 중고 자동차 매매업체인 카바나가 애틀랜타 경매센터를 차량 정비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메가사이트로 전환하고 대규모 추가인력

조지아 주민 3명 중 2명  스포츠 도박 합법화 지지
조지아 주민 3명 중 2명  스포츠 도박 합법화 지지

ATL 상의 여론조사···63% 찬성 조지아 유권자 3분의 2가 스포츠 도박 합법화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UGA는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상공회의소 의뢰를 받아 실시

현대 메타플랜트 공업용수 분쟁 전격 합의
현대 메타플랜트 공업용수 분쟁 전격 합의

경제개발 당국과 환경단체 합의지하수 사용 25년→15년 단축해사바나강 용수 채취 시스템 가속  현대자동차의 조지아 전기차 공장인 메타플랜트에 지하수를 이용한 공업용수 공급에 대한

아마존, 애틀랜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아마존, 애틀랜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110억 달러 투자∙∙∙ 버츠∙더글라스에“자원소비 크고 고용효과 적다”반대도 아마존이 애틀랜타 인근 지역에 조지아 역대 최대규모의 돈을 투자해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건설한다. 그러

조지아 오바마케어 신규가입 20만명 넘어
조지아 오바마케어 신규가입 20만명 넘어

총가입자 150만명 돌파주정부 “우리가 잘해서”연방정부 “보조금 덕분” 15일 마감을 앞두고 있는  소위 오바마 케어 조지아 지역 신규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백악관은 7일

5월 7일부터 '리얼 ID' 소지해야 국내선 탑승 가능
5월 7일부터 '리얼 ID' 소지해야 국내선 탑승 가능

테러 사건 대응으로 법 발효리얼 ID 미준수시 탑승 거절 오는 5월 7일부터 ID를 통해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은 리얼 ID를 소지해야 한다.조지아는 5월 7일부로 리얼 ID

귀넷 커미셔너위 올해 예산 26억 7천만 달러 승인
귀넷 커미셔너위 올해 예산 26억 7천만 달러 승인

공공 안전, 인프라, 커뮤니티 건강 우선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는 7일 카운티 운영 및 프로젝트를 위한 26억 7천만 달러의 예산을 승인했다.승인된 예산은 21억 1천만 달러의

애틀랜타 일원 금요일부터 ‘눈∙폭풍주의보’
애틀랜타 일원 금요일부터 ‘눈∙폭풍주의보’

조지아 북부 적설량 최소 4인치애틀랜타 북부는 2~3인치 예상각급정부∙소방서등 비상체제 돌입 “운전자제∙가급적 실내 머물러야”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지역에 주후반 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