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쓰지 않은 학생들로 가득찬 복도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게재돼 전국적인 우려를 자아낸 노스폴딩고에서 학생 6명, 교직원 3명 등 총 9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결국 학교를 폐쇄하고 이틀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
폴딩교육청은 학교 방역과 혹시라도 더 있을 수도 있는 추가 감염자를 찾기 위해 10일과 11일 온라인 수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이언 오톳 교육감은 학부모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틀간 학교를 철저하게 청소하고 방역할 것이며, 주 보건부와 협력해 환경을 점검하고 추가 감염자 여부를 확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일 저녁까지 12일 등교 여부를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노스폴딩고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던 한 여학생과 이를 재트윗한 여학생 등 2명에게 정학처분을 내렸지만 전국적인 비난이 쇄도하자 이들의 징계처분을 7일 취소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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