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NAKS, 회장 오정선미)가 25일 최초로 온라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전 총회장 선거를 위한 투표와 헌장 개정에 관련된 내용은 미리 총회 등록을 마친 약 650명 학교 대표자들에게 서베이 몽키(SurveyMonkey)를 통해 발송됐다. 이날 총회엔 수입 및 지출 결산 보고 및 이사회 보고 논의 등이 진행됐다. 당일 총회에선 20대 NAKS총회장으로는 김선미 현 미시간협의회장이, 부회장으로는 추성희 현 워싱턴통합한국학교(MD캠퍼스) 교장이 당선됐다. 20대 집행부 임원진들의 임기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제39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는 필라델피아에서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