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4일 오후 지난 6월 주의회를 통과한 미국이 참가한 전쟁의 동맹국 참전용사에게도 운전면허증에 베테랑(참전용사) 표기를 허락하는 내용의 HB819에 서명했다. 미동남부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조영준)는 이 법의 통과를 위해 오랫동안 주의회를 상대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주지사 서명으로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아울러 한국전 참전용사, 국제 평화유지군 참전 군인 등도 이 혜택에 포함됐다. 사진 왼쪽부터 브라이언 김, 이춘봉 전 회장, 빌 히친슨 주하원의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에드 하비슨 주상원의원, 김성용 전 총무. 쥬디 핀처 자원봉사자.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