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인은행 코로나19 여파로 모두 순익 감소

지역뉴스 | | 2020-08-03 15:15:42

한인은행 실적,20년 2분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메트로시티, 자산 17억달러 돌파

제일IC, 큰폭 예금증가·대출 증가

프라미스원, 예금 4억7천만 돌파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돼 순익이 감소했지만 2020년 2분기에도 선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2020년 6월말 기준 은행별 결산실적 자료(표 참조)에 따르면 한인은행들은 공통적으로 순익이 감소했고, 예금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은 반면 대출은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적어 예대율은 예년에 비해 상당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90일 이상 부실채권이 증가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먼저 메트로시티은행은 순이익이 세전 2,402만 달러, 세후 1,764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2분기 대비 줄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선전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총자산규모는 1년 전 15억2,000만달러 보다 2억달러 정도 늘어났으며, 90일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이 1,033만 달러로 작년 2분기 보다 감소했다.

제일IC은행은 세전 360만 달러, 세후 269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절반 가량 줄었다. 그러나 총자산은 1억2,000만 달러 정도 늘어났다, 예금이 지난해 대비 약 1억1천만달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자본금도 늘어나 8,108만 달러를 넘어섰으나 부실채권 또한 1,121만달러로 늘었다.

프라미스원뱅크도 모든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총자산이 5억3천만달러, 예금과 대출이 각각 4억6,900만달러와 3억5,000만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순익은 세전 442만 달러로 지난해 2분기 대비 줄었고, 부실대출 또한 956만달러를 기록했다.

한인은행들은 2분기 실적성장에 힘입어 지속적인 SBA론 및 지점망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화생 메트로시티은행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전반적으로 은행들이 고전하는 추세여서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대출과 예금 모두 늘어나는 추세여서 성장에 문제없지만 이자률 하락으로 인한 순이익 감소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제일IC은행 수석부행장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예금과 대출이 약 20% 성장했다”며 “금년에는 대손충당금 설정과 이자율 하락으로 순익은 기대에 못미치겠지만 조지아와 LA 지점 확장에 따른 효과가 하반기에는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제이크 박 프라미스원뱅크 은행장은 “금년 상반기 모든 지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경기하락에 따른 순익감소는 우리도 피하기 어려웠다”라며 “경기하강 대비 계획 수립과 충분한 자본을 갖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셉 박 기자

 

한인은행 코로나19 여파로 모두 순익 감소
한인은행 코로나19 여파로 모두 순익 감소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태 커뮤니티 전통 공유로 결속 다졌다
아태 커뮤니티 전통 공유로 결속 다졌다

41회 APAC 유니티 갈라 성황한인 커뮤니티 활약 두드러져 조지아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위원회(APAC)가 1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켄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 '2026 연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마시 스콧 13선거구 연방하원 출마 고 데이비드 스콧 의원의 딸 마시 스콧이 조지아주 제13 선거구 연방하원의원직 승계를 위한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마시 스콧은 지난 토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컷 테입장인 제품 직거래…선물로 최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이 오는 8일부터 열흘 동안 조지아주 스와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4일부터…부부 합산 최대 500달러 4일부터 주소득세 특별환급이 시작됐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무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26년 주의회에서 통과된 법률에 따라 일회성 세금 특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유권자 3분의 1 지지후보 미정민주∙공화 모두 결선투표 갈 듯 조지아 주지사 선거와 관련 아직도 많은 유권자들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주지사 선거에서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3명 중 1명 주거비 30% 넘어귀넷 호텔 →아파트 전환 사업주거비 문제 성공사례로 주목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둘루스에서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체로키 교육청, 4일부터  4일부터 체로키 카운티에서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을 통과한 모든 차량에 대해서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앞서 지난 3월 체로키 카운티 교육청은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특별회기 소집 요구 거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변경을 위한 조지아 공화당의 특별회기 소집을 거부했다.조지아 공화당은 지난달 29일 연방대법원이 투표권법(Vo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전국 매장서 일제히 판매한국산 닭고기·엄선 원료   한국 농협목우촌은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에 삼계탕을 처음으로 수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지난달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 빅테크 4사 실적 엇갈려알파벳, 풀스택 AI로 가파른 성장1분기 순이익 전년대비 81% 급증아마존·MS 매출 늘었지만 주가 ↓클라우드 수요 대응능력 놓고 의문  인공지능(A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