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시 범죄 발생률이 작년 5월에 비해 8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둘루스시 경찰서는 성명에서 “최근의 팬데믹이 범죄 발생을 떨어트리는데 대단한 공헌을 했지만 낮은 범죄율은 항상 기쁜 소식이다”라고 밝혔다.
연방수사국(FBI) 범죄 통계와 센서스국 인구를 바탕으로 미국의 안전한 도시 순위를 매기는 세이프와이스(SafeWise)는 2018년 기준 둘루스를 인구 1천명당 0.7건의 폭력범죄, 1천명당 18건의 재산범죄 발생으로 조지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4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안전한 도시 1위는 인구 1천명당 0.1건을 기록하고 총 신고된 범죄가 66건에 불과한 블래즐턴이 차지했다. 둘루스에 이어 어번이 15위, 플라워 브랜치가 27위, 로건빌이 31위, 스와니 가 33위를 기록했다. 상세한 순위는 여기 클릭.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