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스몰비즈니스를 위해 보조금과 지원 융자금을 제공하는 ‘스몰비즈니스 어시스턴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귀넷카운티는 연방 자금 2,000만달러를 확보했고, 1,000만달러는 급여를 지원하는 보조금, 나머지는 융자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귀넷카운티는 “스몰비즈니스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는 것을 돕기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보조금 프로그램은 최대 7만5,000달러까지 제공되며, 급여, 렌트, 모기지 페이먼트에 사용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귀넷카운티 소재 비즈니스를 운영한지 1년이상, 직원 200명이하여야한다.
융자프로그램은 최소 5만달러에서 최대 20만달러까지 제공되며, 9개월까지 원금과 이자가 유예된다. 지원자격은 귀넷카운티 비즈니스 운영 2년 이상, 직원 500명이하여야한다.
접수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오는 30일 정오까지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s://www.gwinnettcounty.com/web/gwinnett/departments/planninganddevelopment/economicdevelopment/smallbusinessassistanceprogr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