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코로나19 현황: 11일〉확진자수 993명, 사망자 46명 증가

누적 확진자 54,973명·사망자 2,375명            

귀넷 4,980·풀턴 5,031·디캡 4,229·캅 3,471

전날 대비 확진 993명, 사망 46명 늘어

 

<11일 오후 3시>

 

♦확진 54,973명·사망 2,375명 기록으로 늘어

조지아주의 확진자수는 지난 주 대비 최근 급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망자 수도 연이틀 40명대를 기록해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3시 조지아주 보건부가 발표한 확진자 수는 전날 오후 3시 대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993명, 사망자가 46명이 늘어났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11일 오후 3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2,375명, 확진자가 54,973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4.32%를 기록했다. 이는 10일 오후 3시 발표 보다 사망자가 46명, 확진자가 993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는 159곳 전체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9,073명(16.50%)이병원에 입원했으며 중환자실(ICU) 입원환자는 2,006명이다.  

조지아에서는 총 68만7,127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8%가 확진 통보를 받았고, 항체검사는 10만8,194건이 진행됐다. 조지아주의 검사량 대비 확진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인종별 확진자는 백인 18,102명, 흑인 17,144명, 미상 15,015명, 기타 3,748명, 아시안 849명, 네이티브 아메리칸 60명, 네이티브 하와이안 55명이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5,03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귀넷 4,980명, 디캡 4,229명, 캅 3,471명, 홀 2,699명, 도허티 1,827명, 클레이턴 1,399명, 미상 1,019명, 체로키 1,000명이다.

 

한편 월드오미터 통계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수는 207만8,641명, 누적 사망자는11만5,624명, 완치자 81만350명을 기록했다. 김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