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53,980명·사망자 2,329명
귀넷 4,808·풀턴 4,989·디캡 4,186·캅 3,370
전날 대비 확진 731명, 사망 44명 늘어
<10일 오후 3시>
♦확진 53,980명·사망 2,329명 기록으로 늘어
조지아주의 확진자수는 연 이틀 700명대를 기록해 지난 주 대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여 전날 대비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이다. 10일 오후 3시 조지아주 보건부가 발표한 확진자 수는 전날 오후 3시 대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731명, 사망자가 44명이 늘어났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10일 오후 3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2,329명, 확진자가 53,980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4.31%를 기록했다. 이는 9일 오후 3시 발표 보다 사망자가 44명, 확진자가 731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는 159곳 전체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8,974명(16.62%)이병원에 입원했으며 중환자실(ICU) 입원환자는 1,991명이다.
조지아에서는 총 67만1,249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8.04%가 확진 통보를 받았고, 항체검사는 10만5,491건이 진행됐다. 조지아주의 검사량 대비 확진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인종별 확진자는 백인 17,626명, 흑인 16,965명, 미상 14,786명, 기타 3,666명, 아시안 825명, 네이티브 아메리칸 59명, 네이티브 하와이안 53명이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4,98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귀넷 4,808명, 디캡 4,186명, 캅 3,370명, 홀 2,686명, 도허티 1,820명, 클레이턴 1,378명, 미상 1,160명이다.
한편 월드오미터 통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수는 205만6,521명, 누적 사망자는11만4,678명, 완치자 79만1,452명을 기록했다. 김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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