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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나의 증인, 나의 종(My Witnesses, My Servant, 행Ac.1:8)

지역뉴스 | 종교 | 2020-06-05 17:17:13

칼럼,방유창,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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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3:10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라고 이사야는 예수 그리스도를 고난의 종으로 묘사하였습니다. 이 이사야의 메시아닉 예언은 갈릴리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시고 40일째 되는 날, 갈릴리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름을 타고 승천하시는 바로 그 즈음에 이사야적 표현을 인용하십니다. “너희는 나의 증인이 되리라.”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야훼 하나님께서 장차 올 모든 세대를 향하여 하나님의 증인 된 삶을 살라고 분부하시고(사43:10), 갈릴리 예수님을 통하여 장차 올 모든 세대를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된 삶을 살라고 분부하십니다(행1:8). 이사야의 예언과 승천하시는 갈릴리 예수의 예언이 공통적으로 계시하는 언약의 일관성은 하나님의 불변하시는 영원의 속성을 과감하게 나타내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갈릴리 예수는 이 언약의 일관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나의 증인이 되라”는 천국의 음성으로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언약하신 성령강림의 예언과 더불어 확신의 언약으로 약속하십니다.

성령강림으로 주어질 파워(능력)는 (1) 예루살렘으로부터 출발하여, (2)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3)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심을 증거하는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파워이므로 이것은 결코 권력유지를 위한 정치적 파워가 아닙니다. 오직 갈릴리 예수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생명구원을 위한 영적 파워입니다. 이 파워가 바로 성령강림으로부터 비롯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그러나, 이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의 증인되는 삶을 야훼 하나님께서는 “나의 증인, 나의 종”이라 부르시고, 갈릴리 예수는 “나의 증인”이라 말씀하십니다. 이 “나의 증인”이 되는 유일한 길은 “오직 성령”이라 예수님께서는 선포하십니다(행1:8). 현하, 이 성령으로 인하여 그리스도가 말씀하시는 “나(예수)의 증인”된 삶을 가로막는 장벽이 있습니다. 그것은 외적인 환경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와 복음의 증인이 된 우리들로 인하여 비롯되는 일련의 문제들이 이 증인된 삶을 가로막는 장벽입니다. 그 장벽은 첫째, 상호간의 갈등으로 인한 관계의 두절. 둘째, 돈. 셋째, 건강. 넷째, 마음의 의심. 다섯째, 염려. 여섯째, 죄. 이러한 장벽들이 성령충만으로 인하여 파워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가 바라시는 “나(예수)의 증인”되고자 하는 복음의 길을 가로막습니다. 이 장애적 요소는 타인에게나 다른 환경적 요건으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로 인하여 일어나는 불필요한 걸림돌들입니다.

이 존귀한 영적 차원에서 우리 스스로가 반드시 이 장벽을 무너뜨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위한 ‘급선무(Priority)’입니다. 바로 그때, 성령의 파워는 그 권능을 역사하게 되고 관계전도를 비롯되는 전도와 선교의 강력한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야훼 하나님께서 그리고, 승천하신 갈릴리 예수께서 우리를 향하여 “나의 증인, 나의 종”이라 부르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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