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메트로 연 닷새째 시위… 과격 양상은 줄어

지역뉴스 | | 2020-06-04 11:11:27

플로이드,항의 시위,체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틀랜타시 2일 52여명 체포

로렌스빌, 던우디에서도 시위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분노하며 정의실현과 인종차별 반대를 외치는 애틀랜타 지역의 시위가 연 닷새째인 2일에도 다운타운을 비롯해 로렌스빌, 던우디, 피치트리시 등에서 벌어졌다.

다운타운 올림픽 센테니얼 파크 주변을 중심으로 모인 시위대는 평화로운 집회를 하며 “정의실현, 평화실현, 인종차별 경찰 퇴출”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시위대에 마스크를 나눠주는 모녀도 목격됐으며, 일부 가게는 대형 쇼윈도우 유리창을 합판으로 막는 작업을 했다. 오후 8시 30분경에는 신발가게인 푸트라커가 일부 시위대에 의해 약탈됐다.

통행금지 시간인 9시가 다가오자 시위 지도부는 참가자들에게 귀가를 종용했으나 일부는 계속 현장에 남아 있다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경찰은 저녁 9시 5분경 소규모로 흩어져 산발적인 시위를 벌이는 무리를 향해 최루탄을 발사했다. 시위대 규모는 주말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고, 대규모 폭력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애틀랜타 경찰은 2일 자정 직전까지 하루에 5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애틀랜타시 경찰이 5일간 체포한 인원은 450여명에 이르렀다. 

오후 3시 던우디에서 열린 시위에는 수 백명이 모였으며, 평화롭게 시위가 마무리됐다. 시위를 조직한 리디아 웰스는 “흑인생명에 대한 존중이 일상화 돼야 한다고 생각해 시위를 준비했다”며 “시위 편의를 봐주고 도넛까지 제공한 던우디 경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후 5시 로렌스빌 시청 앞에서 열린 시위에는 50-100명이 참석해 토론을 하며 구호를 외친 뒤 행진을 했다. 말린 포스크 귀넷 커미셔너는 정의와 평화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투표할 것을 권하며, 지방정부에 적극 참여하라고 당부했다. 조셉 박 기자

메트로 연 닷새째 시위… 과격 양상은 줄어
2일 오후 로렌스빌에서 열린 시위에 참가자들이 팻말을 보이며 정의실현을 요구하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