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화장품 판매 뚝… 셀프케어 제품 매출은 쑥

미국뉴스 | | 2020-05-27 09:09:42

화장품판매줄고,셀프케어매출올라,뷰티산업,판도변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향수 등 1분기 매출 14% 감소

전기이발기 없어서 못 팔아

염색약 등 헤어케어 매출 껑충

 

 

코로나19 이후 셀프케어 제품의 판매가 급증하는 등 미국 내 뷰티산업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

코로나19는 미국 뷰티산업에 타격을 가져왔는데 얼타(Ulta), 세포라(Sephora) 등 미국의 대표적 뷰티 제품 전문 소매체인을 소유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LVMH)은 올해 1분기 매출이 26% 하락했다고 밝혔으며, 에스티로더(Este Lauder)도 1분기 매출이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NPD그룹’은 1분기 미국 프레스티지 뷰티 제품 매출이 1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프레스티지 뷰티는 백화점 또는 뷰티 제품 전문 소매점을 통해 판매되는 고급 브랜드를 말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택 대피령이 시행되면서 미국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메이크업 제품과 향수는 관심에서 멀어졌다. 이와 같은 생활 패턴 변화로 메이크업이나 향수 제품의 매출이 감소하고 미용실과 네일샵이 문을 닫으면서 셀프케어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NPD 그룹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염색약(82%), 헤어 마스크(32%)의 매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함에 따라 헤어케어 매출이 13% 증가했으며 네일케어 매출도 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품목별 매출 분석에 따르면, 최근 얼굴/입술 메이크업 제품 매출이 18% 감소한 반면 네일케어 제품(218 %), 모발염색(172%), 목욕 및 바디제품(65%)의 판매가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같은 현상은 한인소매업체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최영규 김스전기 총괄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매장 내 전기이발기 제품들이 매진됐고 헤어 가위 등 셀프 미용 제품들의 판매가 실제로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확연하게 늘어났다”며 “하루에도 20여 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으며 염색약의 판매 수요도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코트라 뉴욕 무역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직장으로 복귀하더라도 대부분이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게 될 예정이므로 향후에도 메이크업 분야의 회복은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미용실, 네일샵 등의 매장 운영이 재개되었더라도 소비자들이 가까운 신체 접촉을 회피하면서 집에서 관리하는 것을 선호하게 되며 셀프케어 매출은 당분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임소현 코트라 뉴욕 무역관 연구원은 “2020년 뷰티산업은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나 코로나19로 인해 뷰티산업에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기보다, 온라인 판매 강세, 셀프케어 트렌드 등 코로나19 이전부터 진행되어왔던 주요 트렌드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맥킨지(Mckinsey & Company)는 코로나19 대응 동향과 경제정책 등을 기반으로 향후 미국 경제 움직임과 뷰티산업 매출 분석 결과 올해 미국 뷰티산업 매출이 전년비 25~3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뷰티업계 매출이 2021년 1분기 이후에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박주연 기자>

 

화장품 판매 뚝… 셀프케어 제품 매출은 쑥
미용실 및 이발소 등을 예전처럼 이용하기 힘들어지면서 소매업소에서 전기이발기와 염색약 등의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김스전기에서 한인들이 미용제품을 구입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소득세·재산세 동시 감면 추진
소득세·재산세 동시 감면 추진

주상원 2026 수정예상안 공개 주지사·주하원안 절충안 성격의회 종료전까지 단일안 과제  조지아 주상원이 소득세와 재산세 감면을 동시에 포함하는 수정 예산안을 공개했다.19일 공개

전기요금 올릴 땐 '팍팍' 내릴 땐 '찔끔'
전기요금 올릴 땐 '팍팍' 내릴 땐 '찔끔'

조지아파워, 월 1달러 인하안 제출'23년 이후 월43달러 인상과 대조 조지아 파워가 전기요금 소폭 인하안을 제시했다. 전기요금이 줄곧 인상 추세를 이어 왔다는 점에 일단 주목 받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뉴욕타임스에 3억 5,000만 달러 전격 투자버크셔 해서웨이, NYT 디지털 전환 신뢰하며 지분 확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신문 산업의 쇠퇴를 예견하며 관련 지분을 매각한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설날' 열정 무대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설날' 열정 무대

사랑복지센터, 제1회 시니어 스타 K 성료개그작가 신상훈 씨 사회로 웃음꽃 만발노래와 춤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이 노크로스를 뜨겁게 달궜다. 사랑복지센

추방명령 받은 남성, 캅에서 경찰에 사살돼
추방명령 받은 남성, 캅에서 경찰에 사살돼

20대 불체자 경찰에 총 겨누다 피살 조지아주 캅 카운티에서 추방 명령을 받은 상태로 불법 체류 중이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투항 권고를 무시하고 총기를 겨누다 현장에서 사살되는

디캡 우체국 집배원 살인 용의자 전격 체포
디캡 우체국 집배원 살인 용의자 전격 체포

용의자 다른 살인사건 수배자 조지아주 디캡 카운티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연방 우체국(USPS) 집배원을 총격 살해한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특히 이 용의자는 이미 애

DHS 셧다운 불구 애틀랜타 공항 '이상 무'
DHS 셧다운 불구 애틀랜타 공항 '이상 무'

셧다운 닷새째... "큰 혼란 없어"전국적으론 항공편 지연·결항↑ 연방 국토안보부(DHS) 부분 셧다운 여파로 산하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의 무급 근무로 인한 미 전역 항공편

GGC 등록학생수 10학기 연속 증가
GGC 등록학생수 10학기 연속 증가

올 봄학기 1만2,000명 육박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등록 학생 규모가 10학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GGC 의 예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봄학기 등록학생 수는 신입생

코야드, 중국계 단체와 설 마약예방 캠페인
코야드, 중국계 단체와 설 마약예방 캠페인

3월 15일 정기 포럼 예정 청소년 마약 예방 전문 단체인 코야드(COYAD, 대표 폴 림)는 지난 15일, 둘루스 소재 COYAD 애틀랜타 센터에서 ‘설 맞이 페스티벌’을 개최했

쿠쿠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 20% 프로모션
쿠쿠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 20% 프로모션

높은 만족도, 2월 한정 첫 할인 대한민국 대표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의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가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꾸준히 판매가 증가하며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빠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