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및 사망자수 저공행진
♦26일 현재 확진 5만 2,255명·사망2,259명
플로리다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와 확진자 수가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플로리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주 대비 5,813명이 증가하면서 26일 오후 1시 현재 5만2,255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262명이 더 늘어 2,259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주 대비 입원환자가 1,178명이 늘어 총 9,482명의 확진자가 병원에 입원했다.
최근 2주간 플로리다의 확진자 및 사망자수 증가폭을 비교해보면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계속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플로리다에서는 감염검사 수가 지난 주 대비 19만3,259건이 더 증가해, 총 87만969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5만2,255명(5.7%)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플로리다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장소가 점차 확대돼, 검사 대비 확진율 또한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있다.
인종별 확진자 수는 백인 약 28,100명, 흑인 10,500명, 미상 4,800명, 기타 7,500명이다. 확진자 성별은 남성 25,102명, 여성 25,773명이다. 확진자의 평균 연령은 54세이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데이드 17,168명, 브로워드 6,799명, 팜비치 5,429명, 힐스보로 1,969명, 오렌지 1,849명,리 1,759명, 듀발 1,484명, 콜리어 1,305명, 피넬라스 1,196명, 마나티 990명, 포크 891명, 에스캄비아 769명, 볼루시아 680명, 오셀라 662명, 사라소타 594명, 마틴 535명, 미상 88명이다.
한편 월드오미터 통계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수는 171만3,463명, 누적 사망자는10만46명, 완치자 46만8,778명을 기록했다. 최영백 기자,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