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경기부양 지원금 지원
1단계, 내달 4일까지 접수
귀넷카운티가 코로나19 사태 경기부양법(CARES Act)에 따른 연방정부 지원금 1억 6,300만달러를 금년 말까지 소진하기 위해 오는 6월 4일까지 각 비영리 및 종교단체의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3단계에 걸쳐 집행하는 이 자금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험에 처한 그룹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이다. 1단계 신청대상은 귀넷 주민을 돕고 있는 비영리 및 신앙 기반 단체로 501(C)(3) 기관으로 지정돼 있어야 한다.
각 단체들은 이 지원금을 긴급 구호식품 지원, 주택자금 지원, 긴급 쉘터 운영, 차일드케어, 교통 및 헬스케어 서비스 등에 사용해야 한다. 귀넷 그랜트 매니저 쉐논 캔들러는 “현재 우리 지역에 이런 자금 수요는 많을 것이고, 추가적인 기금이 항상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청은 귀넷카운티 웹사이트(www.GwinnettCounty.com)에서 코로나 지원 신청서(COVID-19 Statement of Need application)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금은 6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678-518-6008, 이메일 gchcd@gwinnettcounty.com으로 할 수 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