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보건부는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일일 통계를 통해 탈리어페로카운티가 조지아의 159개 카운티중 159번째로 확진자 발생했으며, 이로써 조지아주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든 카운티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최근까지 159개 카운티 중 1곳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7일 밤 발표한 통계에서 159개 카운티가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윌리 블록 주니어 탈리아페로카운티 위원장은 주 보건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접하게 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카운티의 첫 번째 확진자 발생을 4일 발표했다. 탈리아페로 카운티는 1,632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외곽지역이다.
현재 8일 오전 조지아주 확진자는 3만1,679명, 사망자는 1,353명, 입원환자는 5,878명, ICU 입원환자는 1,387명을 기록했고 검사자는 22만7,477명이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