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기독교인 죽으면 예수님과 함께 ‘중간상태’ 거쳐”

지역뉴스 | | 2020-04-21 10:10:02

사망후,기독교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망 후 어떻게 되나

 새 하늘, 새 땅 부활 이전

그리스도의 존재 경험…신학자들 “큰 위안 줘”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 숫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뉴스는 연일 사망자 수 집계치를 톱뉴스로 내보내고 있다. 죽음이 이처럼 가깝게 느껴진 적이 없었다. 우리가 이 세상의 삶을 마감한 직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크리스천 포스트는 ‘리폼드 신학대학’(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의 리곤 던컨 총장과 실로 메트로 폴리탄 침례교회의 H.B.찰스 주니어 목사가 최근 팟 캐스트 ‘복음 연합’(Gospel Coalition)을 통해 설명한 죽음 직후 기독교인에게 일어나는 일을 전했다.

던컨 총장은 사도 바울의 고린도후서 5장을 인용하며 사망으로 육체와 분리되는 것은 주님과 함께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던컨 총장은 “성경을 믿는 사람이라면 죽음 직후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는 시간까지의 ‘중간 상태’(Intermediate State)에서 그리스도의 존재와 함께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며 “구원에 대한 확신과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뒤에 위안을 얻게 하는 중요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던컨 총장은 복음주의가 지난 20년간 죽음 뒤 ‘중간 상태’에 대해서 간과하고 새 하늘, 새 땅에서의 최후 부활에 대해서만 강조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던컨 총장은 “그리스도 재림과 최후 부활에 대한 강조도 중요하지만 사망 즉시 그리스도의 존재와 함께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데 이보다 더 큰 위안은 없다”라며 “사도 바울은 이로 인해 이 땅에서는 그리스도를 섬기고 죽음 뒤에는 그리스도의 존재를 경험하고 싶은 열망을 지녔다”라고 설명했다.

찰스 목사는 이 세상에 너무 사로잡힌 많은 기독교인들은 희망이 현재 상태를 초월한 현실에 있다는 것을 잊고 있다고 꼬집었다. 찰스 목사는 “우리의 희망이 이 세상에 국한된다면 기독교인만큼 불쌍한 존재는 없다”라며 “주님과 함께할 것이라는 소망은 죽음을 초월하고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증거가 믿는 사람의 부활에 대한 소망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던컨 총장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복음을 통해 주인에게 일어날 일이 제자들에게도 일어날 것이라고 끊임없이 가르쳤다”라며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부활할 것이며 이 같은 현실이 죽음에 대한 모든 것을 바꾼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저명한 신학자 존 파이퍼 목사도 앞선 질의응답 순서에서 죽음 뒤 무의식, 무자각, 영면 상태가 찾아오는 것이 아니고 고통 아니면 행복의 삶이 기다린다고 성경이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이퍼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믿는 이의 정죄함을 없애고 최후 구원, 그리스도의 존재를 경험할 수 있는 중간 상태를 보장하셨다”라며 “우리는 현재, 죽음의 순간, 부활 뒤 찾아오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안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퓨 리서치 센터가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 성인 중 약 72%는 선한 삶을 산 사람이 사망 뒤 영원한 보상으로 받게 되는 천국을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옥을 믿는 성인도 약 58%로 악한 삶을 산 사람이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는 곳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준 최 객원 기자>

 

“기독교인 죽으면 예수님과 함께 ‘중간상태’ 거쳐”
 기독교 신학자들은 기독교인은 죽음 직후 예수님과 만나는 ‘중간 상태’를 경험한다고 설명한다. [AP]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민주 4년만에 하원 탈환·상원도 우세…'블루 쓰나미' 덮치나
민주 4년만에 하원 탈환·상원도 우세…'블루 쓰나미' 덮치나

CNN·NBC 등 민주 승리 예측…과반 218석 훌쩍 넘긴 244석 예상민주, '공화 텃밭' 사우스캐롤라이나 승리하며 상원도 다수당 전망  민주당이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연방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오하이오·텍사스·미시간 등 상원 접전지도 리드…"상원 다수당 확률 72%" 미국 연방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할 중간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초반 개표 상황은 야당인 민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10:35PM 미쉘 강 리턴 매치 승리  주하원 99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한인 미쉘 강 후보가 당선됐다이 시각 현재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강 후보는 1만3,695표를 획득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Netevia 자본·결제 기술과 골든키 현장 경험 연결11월 3일 둘루스 양사 CEO·CRO 참석 기자간담회 골든키 에릭 김 대표(왼쪽)와 네티비아 블라드 사도프스키 대표가 3일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미국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짓는 중간선거 투표가 3일 오전 미국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됐다.미 동부 버몬트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5시에 가장 먼저 투표가 개시된 데 이어 다른 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애틀랜타한인회 김치페스티벌11월 21일 오전 10시-오후4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치를 담그는 김치체험, 자기 만의 김치 만드는 방법을 경연하는 김치 컨테스트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오는 11월 7일(토)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제2회 교사 워크숍(Teacher Workshop)'을 개최한다.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달톤 경찰, 형사 혐의 미적용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운전자에게 경찰이 형사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했다.달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13분께 시내 왕복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21일 10AM-4PM, 둘루스 콜로세움김치체험, 김치 콘테스트 등 행사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오는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둘루스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주정부 소속 경찰에 한해 지역 경찰은 아직 미허용 앞으로는 조지아에서 운전자들이 교통단속을 받을 때 실물 운전면허증 대신  휴대전화에 저장된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게 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