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코로나19 현황: 7일〉확진 9,156, 사망 348...애슨스 너싱홈 최소 10명 숨져

지역뉴스 | | 2020-04-08 12:12:46

코로나,조지아 현황 4월 7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귀넷540, 풀턴1,185, 디캡673, 캅566 

검사 수 늘자 확진자 수 급증한듯

 

<7일 저녁 7시>

 

♦조지아 사망 348명, 확진 9,156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9천 1백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보건부는 7일 저녁 7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348명, 확진자가 9,156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치사율은 3.8%를 기록했다. 이는 6일 저녁 7시 발표 보다 사망자가 54명, 확진자가 1,598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55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1,899명(20.74%)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59%, 60세 이상 36%, 연령 미상 4%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5%, 여성이 53 %, 미상 2%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3만3,785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7.1%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1,185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973명, 디캡 673명, 캅 566명, 귀넷 540명, 클레이턴 278명, 홀 215명, 헨리 208명, 리 204명, 바토우 191명, 캐롤 183명, 섬터 162명, 체로키 147명, 채섬 120명, 더글라스 117명, 미첼 100명, 포사이스 99명, 얼리 96명, 플로이드 테럴 각 92명, 락데일 86명, 휴스턴 85명, 랜돌프 83명, 페엣 81명, 코웨타 80명, 클락 78명, 리치몬드 75명, 콜큇 70명, 뉴튼 67명, 폴딩 62명, 워스 60명, 머스코지 스팰딩 각 54명, 미상 441명이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7일 저녁 7시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38만7,547명, 누적 사망자는 12,291명을 기록했다.

 

<7일 오후 5시>

♦애슨스 너싱홈 최소 10명 숨져

애슨스 소재 요양원인 프루잇헬스 그랜드뷰에서 최소한 10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고 당국이 확인했다. 채널2 액션 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에게 감염된 한 간호사 또한 코로나19 감염증세로 일을 나가지 않아 요양원에서 해고됐다고 전했다.

 

<7일 오후 1시>

♦컨벤션센터를 임시병원으로 전환 준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존 킹 주 보험장관을 뉴저지주로 파견해 임시 의료시설 건설을 벤치마킹하게 조치했다. 이에 앞서 킹 장관은 이미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를 방문해 다운타운의 컨벤션센터를 2,000병상 규모의 임시병원으로 전환하는 일을 돕도록 했다.

조지아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만일의 병상 부족 사태를 대비해 다운타운의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GWCC), 사바나와 메이컨의 시설들을 임시병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준비를 하고 있다.

 

<7일 정오>

♦확진 8,818명·조지아 사망 329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8천 8백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보건부는 7일 정오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329명, 확진자가 8,818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치사율은 3.73%를 기록했다. 이는 6일 정오 발표 보다 사망자가 100명, 확진자가 1,504명 늘어난 것이다. 이는 하루 확진자 수 및 사망자 수 최고로써 검사 건수가 대폭 늘어난데 따른 자연스러운 증가로 보인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55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1,774명(20.12%)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59%, 60세 이상 36%, 연령 미상 4%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5%, 여성이 53 %, 미상 2%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3만3,713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6.15%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1,124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939명, 디캡 645명, 캅 550명, 귀넷 525명, 클레이턴 266명, 홀 196명, 리 195명, 헨리 194명, 바토우 187명, 캐롤 177명, 섬터 147명, 체로키 144명, 채섬 117명, 더글라스 111명, 포사이스 94명, 얼리 92명, 미첼 90명, 플로이드 89명, 테럴 87명, 락데일 85명, 랜돌프 81명, 코웨타 페엣 휴스턴 각 79명, 클락 77명, 리치몬드 74명, 콜큇 69명, 뉴튼 65명, 폴딩 60명, 워스 55명, 머스코지 53명, 스팰딩 50명, 컬럼비아 크리습 트룹 각 46명, 로운즈 44명, 티프트 43명, 빕 42명, 배로우 40명, 커피 38명, 토마스 웨어 각 37명, 오코니 32명, 글린 29명, 칼훈 둘리 피어스 업슨 각 28명, 볼드윈 브라이언 각 26명, 고든 25명, 왈튼 24명, 로렌스 22명, 그린 잭슨 휫필드 각 21명, 도슨 포크 각 20명, 버츠 디케이터 이핑엄 메리웨더 각 17명, 캠든 피치 터너 각 16명, 할라슨 라마르 각 15명, 버크 14명, 맥더피 몬로 각 13명, 해리스 리버티 세미놀 각 12명, 밀러 머레이 스테픈 워싱턴 각 11명, 베이컨 버로취 클레이 패닝 피켄스 파이크 슈레이 각 10명, 미상 489명이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7일 정오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36만9,069명, 누적 사망자는 11,018명을 기록했다.

 

♦크로거도 매장 입장객 수 제한

식품체인점 크로거가 7일부터 매장 입장객 수를 120 스퀘어 피트당 1명으로 제한한다. 크로거는 “이번 조치는 날로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식품과 생산품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또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며 jobs.kroger.com에서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피드몬드 벅헤드 병원 조기 개원

피드몬트 병원은 새 시설은 벅헤드 타워를 4월 13일에 조기 개원한다고 발표했다. 3개층의 전문화된 진료시설을 갖춘 이 병원은 당초 예정 보다 4개월 앞당겨 조기 개원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에 132개 병상을 추가하게 됐다. 조셉 박 기자·김규영 수습기자

<조지아 코로나19 현황: 7일>확진 9,156, 사망 348...애슨스 너싱홈 최소 10명 숨져
<조지아 코로나19 현황: 7일>확진 9,156, 사망 348...애슨스 너싱홈 최소 10명 숨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조지아 핫 뉴스! ] “리버티 뮤추얼·세이프코,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대폭 인하 발표”“귀넷 카운티 호텔 총격 사건…경찰 긴급 출동 조사 진행 중”“조지아 우편배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관련 동영상 유포, 교육청 조사 착수 풀턴 카운티 교육청 소속 경찰관이 버스 안에서 학생에게 테이저를 사용한 혐의로 직무가 정지되고 조사를 받고 있다. 교육청은 19일 이 사실을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불법도박 성횡…세수 증대”주장 불구정치권, 중간선거 앞두고 이슈화 부담  내년 주의회 개회를 앞두고 스포츠 도박 합법화를 놓고 또 다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조지아는 지난 20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기소 1년 만에 검찰과 유죄합의피해액3억달러·피해자 2천여명 3억달러가 넘는 폰지사기 혐으로 기소된 알파레타 소재 우령 투자회사 대표가 연방검찰과 합의에 따라 유죄를 인정했다. 기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새로운 50년 향한 비전과 도약 다짐"창업지원 공모전 '티파니'에 1만 달러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5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200

사지 절단 이겨낸 10대…이젠 ‘운전’에 도전하다
사지 절단 이겨낸 10대…이젠 ‘운전’에 도전하다

패혈증 생존자 나탈랴 이야기 재활치료 넘어 운전에 도전장“제 삶의 주도권 되찾는 과정” 10대 때 패혈증으로 사지를 절단해야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꿈에 도전하고 있는 조지아 여성의

귀넷 초중생 휴대폰 전면 금지 확정... 고교생은 '미정'
귀넷 초중생 휴대폰 전면 금지 확정... 고교생은 '미정'

고교생 정책은 추후 논의2026년 7월 1일부터 발효 조지아주 최대 교육청인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가 지난 18일 밤,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의

"조지아 아동복지 서비스 사실상 중단"
"조지아 아동복지 서비스 사실상 중단"

관련 단체 한 목소리 주장"한 달 지원 500건→5건" 8,500만달러 재정부족 탓 조지아 전역 아동복지 서비스가 “사실상 전면 중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 당국의 새로운 승

주택판매 연속 증가세, 가격 29개월째 고공행진
주택판매 연속 증가세, 가격 29개월째 고공행진

10월 보다 늘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 하락중간가 40만9200달러, 29개월 연속 상승 지난 11월 미국 기존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하락세를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매월 200명 목표 하달”귀화 박탈 민·형사 소송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자에 대한 대거 단속과 추방에 나섰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이민 정책 가속 페달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