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최연소 사망자
2일 디캡카운티에서 11세 소년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숨져 조지아주 최연소 사망자가 됐다고 주 보건부가 발표했다. 조지아에서 2일 오후 7시까지 총 176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
주 보건부는 사망한 소년의 이름은 밝히기를 거부했지만 소년이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제까지의 최연소 사망자는 피치카운티에서 사망한 29세 여성이었다.
디캡에서는 총409명이 감염돼 8명이 사망했다. 조지아 총 감염자는 2일 오후 7시 현재 5,444명이다. 조지아주 카운티별 사망자 수는 도허티 30명, 풀턴 23명, 캅 17명의 순이다. 조지아 확진자의 약 38%가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