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어
조지아대학평의회(USG)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학교가 휴교를 함에 따라 모든 학생 및 주민들이 다양한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새로운 무료 학습 도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무료 학습 도구는 학부모들이 홈스쿨링을 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 무료로 교과서를 이용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트리스탄 덴리 평의회 최고 책임자는 “조지아주 전역에 걸쳐 학생 및 주민들에게 쉽게 접근하는게 목적이다”고 밝혔다. 덴리는 평의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캠퍼스를 휴교하고 남은 봄 학기 동안 온라인 수업을 운영함에 따라 이 무료 학습 도구인 ‘어디서나 학습 (Learning Everywhere)’ 개발을 가속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지아대학평의회 '어디서나 학습'은 평의회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 가능하고 현재 코로나19 사태 동안 대부분의 부모가 자녀를 홈스쿨링하기 때문에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교육과정의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강좌 이수증명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덴리는 이 과정은 현재 실업자가 됐거나 미래의 취업 전망을 뒷받침할 학위가 필요한 성인들에게 하나의 통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