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올랜도 재외투표소 미설치

플로리다 | | 2020-03-27 19:19:11

코로나,재외선거,애틀랜타총영사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랜도 투표소 미설치 결정

애틀랜타, 앨라배마는 운영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경)은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서 미 동남부 6개주에 설치되는 3곳의 재외투표소 중 플로리다 올랜도 재외투표소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27일 밝혔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외투표소 정상운영을 위해 방역대책 및 여러 방안을 수립하는 등 최선을 다했지만 미 연방 정부 및 플로리다 정부 조치사항을 감안할 때 올랜도 투표소까지 투표관리인력 이동 및 선거장비, 물품 반입 등에 제약이 있어 올랜도 재외투표소를 운영하는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외선거 실시여부에 대한 해당 지역 한인회 및 여타 한인단체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신중히 검토한 끝에 불가피하게 올랜도 투표소 미설치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미 연방정부가 플로리다주를 중대재난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론 데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코로나19 감염이 많은 지역인 외부로부터 플로리다를 방문하는 자는 14일간 의무격리하고, 이를 위반시 60일 이하의 구금형 또는 500불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또한 올랜도 재외투표소 지역 관할인 오렌지카운티 당국은 3월 26일(목)부터 4월 9일(목)까지 필수적인 활동 이외에 거주지 밖을 나가면 안되며 이를 위반시 60일 이하의 구금형 또는 500불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긴급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한편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재외투표소를 운영함에 있어 투표소 설치 지역 지방정부와의 협의 및 투표소 내 선거인 간격 유지, 소독용품 비치 및 예방물품 제공 등 재외선거자가 참정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애틀랜타 재외투표소(애틀랜타한인회관), 앨라배마 몽고메리 재외투표소(몽고메리한인회관)은 예정대로 재외투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규영 수습기자

 

올랜도 재외투표소 미설치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정)은 제 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서 플로리다 올랜도 재외투표소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문직 비자 심사 강화…"'검열' 관련 경력 있으면 부적격"
전문직 비자 심사 강화…"'검열' 관련 경력 있으면 부적격"

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신청자 이력서·링크드인 프로필 검토 지시트럼프, 온라인서 우파시각 억압받는다는 인식下 콘텐츠 관리 비난미국대사관 앞에 비자 받으려고 줄 선 시민들[연합뉴스

헬스 전문, 콩코드 커리어 칼리지 오픈 예정
헬스 전문, 콩코드 커리어 칼리지 오픈 예정

다운타운 웨스트엔드에 입주 계약2027년 오픈 목표, 학생 최대7백명  새로운 헬스 전문 대학, 콩코드 커리어 칼리지(Concorde Career College)가 2027년 개교

〈포토뉴스〉 애틀랜타연극협회 송년모임
〈포토뉴스〉 애틀랜타연극협회 송년모임

애틀랜타연극협회(회장 최창덕) 는 3일 오후 12시 둘루스 슈가로프 컨트리클럽 내 유은희 부회장 댁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내년도 성장과 도약을 다짐했다

〈주말 가볼 만한 5가지 이벤트〉 '쿨레이 필드 조명 쇼'
〈주말 가볼 만한 5가지 이벤트〉 '쿨레이 필드 조명 쇼'

연말을 맞아 이번 주말 귀넷 및 애틀랜타 일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섯 가지 이벤트를 소개한다. ◈쿨레이 필드 조명 쇼(Glow Light Show at Coolray Field)일

조지아 19개월만 또 다시 사형 집행
조지아 19개월만 또 다시 사형 집행

이달 17일 저녁 잭슨 교도소서22년전 두 여성 살해범 형집행  22년전 두 명의 여성 부동산 중개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15년전 사형확정 판결을 받은 조지아 남성에 대한 형

조지아 주민 기대수명 늘긴 늘었는데...
조지아 주민 기대수명 늘긴 늘었는데...

전국평균보다 밑...전국 36위'22년 75.9세...1년새1.6세↑ 조지아 주민의 기대수명이 크게 늘어났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연방질

농산물 포장상자 속 2,200만달러 마약 적발
농산물 포장상자 속 2,200만달러 마약 적발

멕시코 밀반입 1,500LB 메스 애틀랜타 · 홀 카운티서 동시에  농산물 포장 상자에 숨겨져 있던 무려 1,500파운드가 넘는 마약이 수사기관에 의해 적발됐다.3일 연방수사국(F

자녀 용돈 관리… 이제는‘키즈 금융 앱’으로
자녀 용돈 관리… 이제는‘키즈 금융 앱’으로

심부름 완료하면 용돈과도한 지출하면 알림그린라이트·에이콘스얼리재스비·모닥·카칭가·팸주  자녀들의 용돈 관리에 디지털 앱을 적극 활용하는 부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앱 하나로 집안일

‘얼리 칼리지’ 프로그램… 고교 졸업 동시에 준학사까지
‘얼리 칼리지’ 프로그램… 고교 졸업 동시에 준학사까지

대학 학위 조기 취득 가능성실제 대학수업과 같은 난이도‘도전적·열정적 학생에 적합이중등록과 다른 프로그램 실제 대학 수준의 수업을 미리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조기대학

대학 지원서 수 약 10% 증가… 유학생은 큰 폭 감소
대학 지원서 수 약 10% 증가… 유학생은 큰 폭 감소

커먼앱 11월 1일 기준 통계1인 평균 4.68곳 → 4.90곳, 5%↑미국내 지원자 7%↑, 유학생 9%↓표준화 시험점수 제출 지원자↑   미국 대학 통합지원 시스템인‘커먼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