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미 전역의 9곳도 폐쇄 예정
조지아 식스 플래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식스 플래그의 대변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3월 말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추후 상황을 보고 다시 여는 것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결정은 관계자들이 12일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속에 식스 플래그를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운영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
마이크 스패노스 회장 겸 CEO는 성명문을 통해 "우리는 손님이나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며 현 상황에 대해 회사 직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것이 목표이다"며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식스 플래그는 연방, 주, 지방 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 현재 많은 주에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대규모 단체의 불필요한 집회를 모두 연기하거나 취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식스 플래그 관계자는 “캅 카운티에 위치한 놀이공원 외에도 미국 전역의 9개 놀이공원도 폐쇄한다”고 말했다. 김규영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