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국 장로교 “시애틀 교회 예배 중단”

미국뉴스 | 종교 | 2020-03-10 10:10:19

미국,장로교,시애틀,예배중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장로교’(PCUSA) 워싱턴 지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애틀 지역 교회의 예배 중단을 촉구했다.

시애틀 장로회는 지난 6일 웹사이트에 공개한 서한을 통해 “워싱턴 주내 빠르게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해 예배당에 모이는 일반적인 예배를 중단해야 할 시기”라며 “장로회 지도부는 이번 결정을 애통해하고 있으며 커뮤니티와 교회, 이웃, 가족, 친구를 위한 최선의 결정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서한은 장로회 공동 대표인 일리아나 맥심 목사와 스콧 럼스덴 목사의 서명으로 작성됐다. 두 목사는 또 “예레미야는 도시의 평안과 번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여호와께 기도하라고 했다”라며 “그로 인해 우리도 평안과 번영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예레미야 29장 7절 말씀을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들었다. 장로회는 이번 결정은 킹 카운티 보건국의 대규모 집회 취소 권고에 협조하기 위해 내려졌다라고도 밝혔다.

시애틀 장로회의 예배 취소 결정이 있기 전부터 이미 시애틀 지역에서는 자발적으로 예배를 취소하는 교회가 늘고 있다. 초대형 교회 마스 힐 교회의 본당인 ‘독사’(Doxa) 교회는 이미 지난주부터 예배당에 모이는 예배를 전면 취소하고 인터넷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벨뷰 지역의 웨스트민스터 채플, 보셀 지역의 이스트 레이크 커뮤니티 교회 등 다른 대형 교회도 교인의 교회 출입을 통제하고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예배를 대체하기 시작했다.

미국 장로교는 3월 초에도 이미 코로나19 및 전염병 확산과 관련된 지침서를 교단 산하 교회에 배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교회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부탁한 바 있다. 지침서에는 “교회마다 ‘태스크 포스’를 설립하고 교회와 커뮤니티 간 소통 책임자를 선출하라”라는 등의 구체적인 지침이 담겨 있다.

지침서에는 또 ▶증상을 보이는 교인은 자가 격리를 권하는 대신 영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라 ▶주일 예배 교인들은 되도록 멀리 떨어져 앉도록 하라 ▶알콜 성분 60% 이상 함유된 손 소독제를 비치하라 ▶악수 등 신체 접촉을 자제하라 ▶저비용의 화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인터넷 예배를 진행하라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