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19 감염자 접촉 콜린스의원, 트럼프 일정 잇따라 동행

미국뉴스 | 정치 | 2020-03-09 18:18:32

코로나,감염자,접촉,콜린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월말 보수행사 CPAC서 확진자 접촉 후 트럼프와 악수·전용기 동승

CPAC 주최자도 확진자 이어 트럼프와 악수…백악관 경호당국 '비상'

 

 

공화당 의원들이 지난달 말 대규모 보수단체 행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뒤 잇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에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면서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하는 경호당국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 공화당 더글러스 콜린스 하원의원은 9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보수행동정치회의(CPAC)로부터 나와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환자의 사진을 발견했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나는 완전히 건강하다고 느끼고 어떤 증상도 없지만 14일간 집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콜린스 의원이 참석한 CPAC은 워싱턴DC 인근에서 2월 26∼29일 열린 보수단체 행사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비롯해 행정부와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행사에 코로나19 감염자가 참석한 사실은 지난 7일 알려졌다.

문제는 조지아주가 지역구인 콜린스 의원이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의 조지아주 애틀랜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방문 행사에 동행했다는 점이다.

현지 매체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콜린스 의원과 악수하는 사진을 보도하면서 콜린스 의원이 CDC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공화당 인사들과 가깝게 접촉했다고 전했다.

하원 법제사법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콜린스 의원은 탄핵 국면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어에 몸을 던졌던 충성파다.

CPAC 행사에서 같은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발표한 공화당 맷 개츠 하원의원은 이날 플로리다주 개인리조트 마러라고에서 워싱턴DC로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포스원에 동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개츠 의원 역시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고 있으나 이번 주까지 14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CPAC을 주최한 미국보수연합(ACU)의 맷 슐랩 의장도 지난달 29일 행사장에서 확진자와 짧게 접촉한 뒤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 등 행정부 고위 인사와 잇따라 인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이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확진자를 접촉한 것은 아니지만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과 차후에 잇따라 악수 등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에도 자유의 메달 수여식을 비롯해 공식 일정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경호당국에 비상이 걸렸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직 대통령의 건강과 관련된 사안이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올해 미국식 계산법으로 73세라 외부인과의 접촉이 잦을 수밖에 없는 내·외부 일정 소화를 두고 경호당국의 고민이 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공화당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도 CPAC 행사에서 확진자와 악수하고 잠시 대화한 것으로 파악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역시 공화당 폴 고사 상원의원도 같은 행사에서 같은 인물과 접촉했다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자 접촉 콜린스의원, 트럼프 일정 잇따라 동행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하는 콜린스 의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