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인 젊은층도 “데이팅앱으로 연애해요”

미주한인 | | 2020-02-08 17:17:41

데이팅앱,한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서 빠르게 확산…성인 10명중 3명 경험

 “좋은인연 자신감 상승” 평가속 사기피해 늘어 ‘주의’

 

 

한인 젊은층 사이에서도 경험자가 많은 ‘온라인 데이팅’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데이팅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하는 사용자들도 있지만, 사기 범죄 피해를 당하는 등 부정적인 면도 확대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 센터가 6일 공개한 온라인 데이팅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 성인 10명 중 3명은 데이팅 웹사이트나 앱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들 중엔 부정적인 평가보단 긍정적인 평가가 더 많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팅 웹사이트나 앱 사용자 중 57%가 긍정적인 경험(매우 긍정적 14%, 다소 긍정적 43%)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온라인 데이팅에서 만난 상대가 좋은 인연로 발전하거나,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온라인 데이팅 사용자가 늘면서 온라인 데이팅의 부정적인 측면도 부각되고 있다. 

 

일부 사용자는 데이팅 웹사이트나 앱을 이용한 후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고 사기피해를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특히, 온라인에서 만난 이성 친구에게 금전 사기를 당하는 일명 ‘로맨스 사기’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어 지난해만 온라인 데이팅으로 인한 사기피해 사건만 2만 5,147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1만 6,920건에서, 2년간 48.6%나 증가한 숫자다.

잘 알려진 사기 수법은, 호감 가는 스타일의 외모를 가진 타인의 사진을 도용한 허위 프로필을 온라인에 올려 피해자를 유혹하는 소위 ‘캣피싱’(catfishing)이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모에 끌린 피해자들이 접근하면 자신을 능력 있는 사업가나 부유한 자산가, 또는 파병 군인이나 선교사로 소개한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온라인에서 만난 상대방이 너무 빨리 가까워질 경우 또 만나러 가고 싶지만 돈이 없다는 식으로 경비를 가장한 금전을 요구할 경우 일단 사기로 의심할 것을 경고했다.

그러나. 한인 등 미국 젊은층 사용자들은 온라인 데이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성인 사용자의 절반 이상(53%)이 데이팅 사이트와 앱이 사람들을 만나는 데 안전한 방법이라고 답한 반면, 46%는 온라인 데이팅이 사람을 사귀는 데 비교적 위험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젊은층의 경우 절반 가량이 사용해 본 것으로 나타났고, 50세 이상은 사용 경험자 16%에 그쳤다. 18세~29세 젊은층은 48%가 데이팅 웹사이트나 앱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30세~49세 에서는 38%, 50세 이상은 16%로 각각 나타났다.

보고서는 “상업적 온라인 데이팅 웹사이트가 생겨난지 20여년 만에 온라인 데이팅은 세계적으로 수억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속보〉승부 못 가린  조지아 연방하원 보궐선거
〈속보〉승부 못 가린 조지아 연방하원 보궐선거

과반 득표 후보 없어민주 해리스∙공화 풀러 결선에민주 “공화강세지역 절반의 성공”공화 “최악 시나리오 피했다” 10일 치러진 조지아 연방하원 제14지구 보궐선거 최종 승자는 결국

‘보석 쇼핑, 벚꽃 만개 전을 노려라!’
‘보석 쇼핑, 벚꽃 만개 전을 노려라!’

반지천국, 아씨마켓서 쥬얼리 쇼전 제품 30~80% 할인, 18-22일 ‘보석 쇼핑, 벚꽃 만개 전을 노려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반지천국의 애틀란타 새봄맞이 쥬얼리쇼가 파격적인 할

조지아 100년 넘게 외래종을 주상징 꽃으로
조지아 100년 넘게 외래종을 주상징 꽃으로

주의회,현 ‘체로키 장미’ 퇴출대신 ‘스윗베이 목련’을 지정 조지아를 상징하는 꽃이 현재 체로키 장미에서 스윗베이(sweetbay) 목련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졌다.조지아 주상원은

‘왕따’ 끝 조지아 12세 소녀 극단적 선택
‘왕따’ 끝 조지아 12세 소녀 극단적 선택

지난달 25일 피치 카운티 중학생 유족 “피해 알렸지만 학교 부실 대응”학교∙교육청 ‘묵묵부답’으로 일관 집단 괴롬힘을 겪던 조지아 12세 소녀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시니어 재산세 감면신청 마감 내달 1일
시니어 재산세 감면신청 마감 내달 1일

65세 이상 주택 소유주최대 수천달러 절세 혜택 매년 4월은 연방 및 주 소득세 신고 시즌인 동시에 조지아 주택 소유주에게는 재산세 감면 신청 마감 시기다. 특히 고령층 주민들은

조지아 판매 굴∙조개 리콜 명령
조지아 판매 굴∙조개 리콜 명령

FDA “노로바이러스 감염 위험” 조지아에서 판매 중인 굴과 조개류에 대해 노로바이러스 오염을 이유로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9일 워싱턴주에서 채취된 일부

애틀랜타서 ICE 호송차량 탈출 소동
애틀랜타서 ICE 호송차량 탈출 소동

9일 락데일 카운티서 탈출 수시간만에 체포 애틀랜타 지역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호송 중이던 수감자가 차량에서 뛰어내려 도주했다가 수시간 만에 체포됐다.락데일 카운티

포사이스 스쿨버스 추돌사고…초등생 등 12명 부상
포사이스 스쿨버스 추돌사고…초등생 등 12명 부상

운전기사 잡담 중 사고 부상자들 다행히 경상  한인학생도 다수 재학 중인 포사이스 학군 소속 스쿨버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등 12명이 부상을 입었다.조지

〈포토뉴스〉 월남전 전우회 대보름 척사대회 개최
〈포토뉴스〉 월남전 전우회 대보름 척사대회 개최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7일 오전 둘루스 사무실에서 40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척사대회를 개최해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미셸 강 후보 유권자와의 만남 시간 가져
미셸 강 후보 유권자와의 만남 시간 가져

지난 7일 스와니 타운센터 조지아주 하원 제99 지역구에 민주당 소속으로 도전하는 미셸 강 후보가 지난 7일  오후 1시 스와니 타운센터 테킬라 마마(340 Town Center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