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6시 한인회관서
밀알 창립자 이재서 총장 설교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 '창립 20주년 감사 예배'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 초청 강사는 시각장애인으로 세계밀알연합총재이며 총신대학교 총장인 이재서 목사다. 이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 필라델피아 성서대 사회복지학과, 템플대학원에서 사회복지행정학 석사, 럿거스 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 세계밀알연합 총재를 맡아 장애인복지와 선교를 위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최재휴 목사는 "애틀랜타밀알선교단은 2000년 출발하여 지금까지 '장애인 봉사, 전도, 계몽'의 3대 목적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20주년 맞이하여 축하 기념행사를 갖고자 한다"고 전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해 함께 축하해 주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한인회와 애틀랜타 교회협의회가 협찬하고 수화통역과 저녁만찬이 준비될 예정이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