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열정의 과외활동, 동영상으로 올려서 알려라

지역뉴스 | 교육 | 2019-12-21 18:18:36

과외활동,동영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미에 주목하라.’ 지미(ZeeMee)는 가장 많은 대학들이 사용하는 대입 지원서 시스템인 ‘커먼앱’(Common Application)에서 지원자들이 과외활동 등의 동영상이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지미는 대학들이 지원자들이 기록한 과외활동들을 그저 리뷰하는 차원을 넘어 직접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도구인 셈이다. 그만큼 지원자들이 지미에 관심을 갖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대입지원에서 지미가 같는 의미와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본다.

 

 

타고난 끼 재능 제대로 표현

체계 있게 일정한 분량으로

과다한 정보 넣기는 금물 

 

■지미란 무엇인가?

미국 대학들은 ‘포괄적 전형’(holistic review)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이때 주요한 전형 기준 중 하나가 과외활동일 것이다. 

지미(ZeeMee)는 지원자의 과외활동을 지원서라는 서류에서만이 아닌 동영상이나 사진을 통해 확인하고 싶어 하는 대학들을 위해 만들어진 소셜미디어 플랫폼이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지원자들은 지미에 자신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동영상이나 사진, 문자 게시물, 이야기 등의 형태로 올릴 수 있으며 입학사정관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활동을 평가하게 된다. 

지미를 사용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라면 커먼앱이나 콜리션앱 작성시 프로필에 링크를 추가하면 된다. 전문가들은 글쓰기 재주가 뛰어나지 않거나 시험점수가 높지 않은 학생의 경우 어쩌면 지미가 독특하게 만들고 차별화해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동영상의 경우 지미에서 지원자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자신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올리거나 정해진 질문에 짧게 답하는 형식으로 만들어도 되고 다른 오리지널 콘텐츠 등도 괜찮다.  지원자가 관심이 많은 특정 주제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해도 된다. 예를 들어 암기력에 자신이 있다면 해리포터 영화 대사를 외운 동영상을 올리고, 스케이트 보드 타기에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는 화면도 좋을 것이다.  

■ 언제 지미 링크를 공유하나

▷타고 난 끼와 재능 소개- 지원서의 액티비티 리스트는 코딩에 관한 열정이나 제빵 경연 참가 등 디테일한 활동을 올리기에는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때 지미를 활용하면 된다. 가장 잘 하는 것의 동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는 것이다. 특히 자신만의 재능을 강조하고 이를 재미있게 만드는게 중요하다. 물론 너무 엉뚱하거나 지극히 평범한 피아노 연주 정도라면 곤란하다.

▷지미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편하다면- 선천적으로 카메라 체질인 학생이 있다.  카메라 앞에선 입이 트이고 더 잘 표현하는 사람들 말이다. 이런 사람은 지미를 공유할 만하다.  

사실 대학들은 카리스마 넘치고 자기 주장에 대해 자신감 있게 말하는 학생들에게 호감을 보이고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이 보통이다.  

▷인터뷰를 할 수 없다면- 대입전형에서 인터뷰는 당락을 가르는 기준은 아니지만 좋은 인터뷰는 분명 합격을 돕는 요인이 될 것이다.  하지만 거리상의 문제나 일정으로 인해 인터뷰가 불가능하다면 지미 공유가 유용할 수 있다. 지미를 사용하는 대학은 인터뷰대신 지미를 통해 지원자에 대해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원서 나머지 부분이 미흡했다면- 지미 링크를 공유하면 자기소개서, 액티비티리스트 또는 추가 질문에 등장하지 않은 자신의 재능에 대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간이 부족하거나 커먼앱에 적합하지 않아 기재하지 못한 내용들도 지미를 이용하면 된다.

■ 지미 효과적 활용법

지미 계정을 공유하기로 결정했다면 지미에 오르는 동영상이나 사진에 대해 더 세심한 전략이 필요하다.  

▷자신만의 오리지널 콘텐츠- 흔히 아마추어인 지원자들의 동영상은 지루하기 그지 없는  침실 벽을 배경으로 하고 거기다 자신이 들었던 수업이나 액티비티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고작이다. 하지만 이런 콘텐츠로 눈길을 끌기가 쉽지 않다.  모두가 생각하는 뻔한 동영상을 피하라는 말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코미디, 단편 영화 등 창의성을 요하는 콘텐츠를 벤치 마킹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런 면에 소질이 있는 경우라면 더 그렇다. 또 액티비티를 소개하는 경우에는 감미로운 백그라운드 음악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적합한 동영상 길이- 지미에 담기는 동영상의 분량도 고려한다. 지미는 하나의 동영상당 26초로 제한했었지만 지금은 편당 4분까지 담을 수 있다.  그렇지만 그저 자신의 프로필을 소개하면서 4분짜리 동영상 여러 개를 사용한다면 곤란하다. 입학사정관들이 이 정도 분량의  동영상을 리뷰할 시간은 없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동영상은 2~2분30초 정도가 적당하다고 조언한다. 이 시간안에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요약해야 한다. 또 동영상을 5~6개 이상 업로드하는 것도 피하는 편이 낫다.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중구난방인 동영상들은 산만하고 정리가 안 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지미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게 좋다.  재생 목록 기능을 이용하면 입학사정관들이  쉽게 지원자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 동영상이나 사진. 글에 대해 다양한 주제나 이벤트로 묶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우리 가족의 배경’ ‘가족여행 2019’ 등으로 정리하는 식이다. 

▷일정 수준의 퀄리티- 지미에 올리는 동영상이 꼭 전문가 수준일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 너무 허접해서는 안 된다. 입학사정관들이 스펙타클한 영상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개를 흔들 정도라면 곤란하다.  

그런 점에서 짜임새가 있어야 하는데 예를 들면 녹음 전 대사를 한번 연습하고 카메라 앞에서는 바로 서는 연습도 하는 게 좋다.  조명, 사운드, 대사의 퀄리티를  체크하라는 말이다.  

▷과다한 정보- 지원자들은 하나의 정보라도 더 담기를 원한다.  하지만 과유불급은 금물.  예를 들어 농구 기술과 스케치 능력, 노래 실력, 시와 작문 등을 모두 넣은 동영상을 입학 사정관이 본다면 지원자의 주 관심사가 무엇인지 헷갈려 할지 모른다.                   <이해광 기자>

 

 

열정의 과외활동, 동영상으로 올려서 알려라
대입 전형에서 자신을 더 잘 보여주기 위해서는 다양한 과외활동을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동영상으로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운틴 바이크를 하는 학생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LA총영사관, 미국 비자제도 변경에 유학생 대상 온라인 설명회 전문가 “다른 전공으로 또 학·석사 못해…여권 유효기간 점검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도 변경으로 유학생들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유진 리 지휘자 심장수술로  애틀란타의 전통적인 광복절 음악회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오는 8월 16 일 개스사우스에서 열릴 예정되어 있던 제 81 주년 광복절음악회는 이 음악회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판매세·법인소득세 ↑전년 대비 3.1% ↑ 7월 조지아주의 세수는 판매·사용세(sales and use tax) 수입 호조에 힘입어 계속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로 유입되는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AI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 14일 아침, 홀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 폭파 협박이 접수되어 셰리프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재 보안관실 소속 경관들과 폭발물 탐지견(K-9)들이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I-285 7번 출구-9번 출구 지난주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또다시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이번에는 위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유럽과 아프리카, 두 대륙 프리미엄 13일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대표 문화강국인 스페인과 포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피해자 “직원 함정에 빠진 느낌”델타항공에 공개 질의 해명 요구전미 승무원 노동조합도 가세 “ICE 대응 명확한 지침 필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4년 간 집단소송 끝 합의...역대 최대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신용정보 제공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신용정보회사 에퀴팩스(Equifax)가 시스템 오류로 수백만명 소비자의

‘소액소포 관세’는 합법

연방법원, “800불이하 제품관세면세는 일종의 특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의 ‘소액 소포’에 부과해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연방국제통상법원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지난해 4,037명 기록미국이 64% 차지 최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외국 국적 한인 가운데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적회복 허가자 4,037명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