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한인목사회 '정치집회' 참가 않기로

지역뉴스 | 종교 | 2019-12-17 17:17:56

류근준,목사회,류재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6일 한인목사회 월례회 및 성탄예배

2020년도 새 임원진 및 위원회 인선

 

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류근준 목사)는 16일 둘루스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에서 12월 월례회 및 성탄예배를 개최했다.

유희동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 예배에서 남궁전 목사가 기도, 이신자 목사가 성경봉독, 유에녹 목사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담당했다.

2부는 성탄축하 음악회로 진행됐다. 글로리아 함창단이 ‘은혜의 자리, 캐롤송 메들리, 저들 밖에 한 밤중에’ 등을 불렀으며, 신혜경과 에이콤(ACOM) 단원들이 ‘물놀이, 매일 스치는 사람들, 첫번  크리스마스’ 등을 연주했다. 김주영 주희옥 의 2중창 ‘주께 가오니’가 이어졌고, 엔젤스크로마하프의 ‘은종, 오 거룩한 밤’의 연주가 이어졌다.

3부 월례회에서 류근준 회장은 2020년도 목사회 임원으로 부회장 유희동, 총무 유에녹, 서기 김주영, 회계 김은수, 부총무 임화봉, 부서기 김정례, 부회계 이신자, 감사 최선준 표모아 등의 인선내용을 발표했다. 신입회원 심사위원회 위원에는 최낙신 김성구 백신호 목사가, 공천위원회 위원에는 류근준 류도형 신윤일 김근태 목사 등이 인선됐다.

기타안건 시간에 류재원 전 회장은 “향후 목사회가 정치집회에 단체의 이름을 내걸고 참가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류근준 회장은 “목사회 목적인 목회연구, 복음전파, 친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같은 건의는 최근 보수시국집회에 목사회 이름으로 참가해 많은 교인들을 실망시킨 점이 반영된 내용이다. 조셉 박 기자

한인목사회 '정치집회' 참가 않기로
애틀랜타 한인목사회 2020년도 임원진이 16일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인목사회 '정치집회' 참가 않기로
16일 한인목사회 월례회에서 글로리아합창단이 성탄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  '크리스마스 뮤지컬' 선보여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 '크리스마스 뮤지컬' 선보여

24일, 두 번째 공연 이어져아름다운 선율의 곡 펼쳐져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이 21일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최승혁)에서 ‘오! 즐거운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선보였다.이번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Princeton University 입학 준비 가이드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Princeton University 입학 준비 가이드

오늘부터는 U.S. News & World Report기준, 미국 전체 대학중, 상위 50위권에 있는 대학들 중심으로, 특히, 한인 학생과 부모님들께서 관심이 많으신 대학들

전세사기 부부, 미국서 체포·송환
전세사기 부부, 미국서 체포·송환

62억원 들고 미국 도피한미 양국 공조로 검거 세입자 90명을 상대로 보증금 62억원을 가로채 미국으로 도피한 전세 사기범 2명이 미국에서 체포돼 지난 20일 한국으로 송환됐다. 

한인 수중발레 코치 선수 학대혐의 파문
한인 수중발레 코치 선수 학대혐의 파문

OC 레지스터 잇달아 보도“국가대표 코치 직무정지풀러튼서 계속 선수지도” 미국 국가대표 출신 싱크로나이즈 스위밍(이하 수중발레) 한인 코치가 장기간 선수들을 학대한 혐의로 논란을

“베이비붐 세대 75%… 자녀에 주택 상속할 것”
“베이비붐 세대 75%… 자녀에 주택 상속할 것”

■ 역대급 ‘부의 이전’가격 상승으로 큰 수혜전체 주택의 36%나 차지팬데믹발 자산 19조달러↑소유 형태 다변화 꾀해 베이비붐 세대(1946년~1964년 출생)의 자녀들은 역사상

공항 프리체크 사기 신분도용 피해 주의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운영하는 공항 프리체크(Pre-Check) 프로그램 등록을 사칭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보가 내려졌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TSA 프리체크

“인간 사이 전염 없지만 방치시 또 다른 팬데믹 우려”
“인간 사이 전염 없지만 방치시 또 다른 팬데믹 우려”

■ 조류독감 확산사태 관련 문답풀이전국 600곳 이상서 발견… 가주는 비상사태 선포닭고기·우유 섭취로는 안 결려… 생우유는 위험인간 감염 대부분 경증… “백신은 아직 불필요”  미

연말 복권 열풍 분다
연말 복권 열풍 분다

9억4,400만달러‘잭팟' 터지나메가밀리언 내일 추첨 연말을 맞아 미 전국에 복권 열풍이 불고 있다.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실시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

올해 이민자 추방 10년래 최다
올해 이민자 추방 10년래 최다

바이든 정부 27만여명32.7%는 범죄 전력자트럼프 2기서 더 늘듯 지난 18일 LA에서 이민자 대규모 추방 정책에 반발하는 피켓 시위가 열리고 있다. [로이터] 조 바이든 행정부

성탄마켓 차량테러… 200여명 사상
성탄마켓 차량테러… 200여명 사상

독일 ‘크리스마스 악몽’5명 사망·40여명 중상군중 속으로 400m 내달려반이슬람 극우 의사 체포 200여명의 사상자를 낸 끔찍한 성탄마켓 차량돌진 테러가 발생한 독일 마그데부르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