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교협 8일 연합찬양축제
탬파지역 연합체인 서부플로리다 교회협의회 주최 성탄축하 2019 연합찬양제가 8일 오후 탬파새빛교회에서 개최됐다.
송호철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백승린 목사가 기도했으며, 박준필 목사가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 임마누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합창제가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을 높이는 합창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송은 목회자 부부 전원이 나와 ‘성탄절 팡파르’를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여신연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제에는 샌피장로교회, 탬파한인장로교회, 탬파두란노교회, 탬파제일장로교회, 브랜든샘물교회, 탬파한인연합감리교회, 탬파새빛교회, 순복음탬파교회, 힐시티교회 등이 저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찬양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여기에 모인 우리’를 부른 후 김준경 목사의 마침 기도로 합창제를마쳤다. 한인업소들의 협찬을 받아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최영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