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추수감사 찬양축제로 하나된 “연합인”

지역뉴스 | 종교 | 2019-11-20 18:18:51

연합장로교회,손정훈 목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기쁨 두 배, 은혜 두 배 우리는 모두 연합인입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지난 17일 추수감사 찬양축제를 개최했다.

가정공동체 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 모두 9팀이 참가했으며 7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해 본당을 가득메웠다. 

연합장로교회의 사역가운데 하나인 가정공동체의 추수감사 찬양축제는 한 해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서로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감사의 계절에 새로운 담임목사와 함께한 추수감사 찬양축제로 2년만에 열리게되어 연합교회만의 감사와 감동이 있어 더욱 특별했다.

손정훈목사외 교역자들로 구성된 오프닝밴드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행사는 빌레몬 1,2 (주를 기억합니다.), 시니어 1,2,3,4(하나님의 나팔소리), 스와니1,4(내 안에 가장 귀한 것, 예수 사랑해요), 쟌스크릭 1, 둘루스3(예수 이름 높이세), 스와니 2,3(성도여 다함께), 쟌스크릭2, 아틀란타(감사찬양), 둘루스 1,4(선하신 목자), 둘루스2, 로렌스(주의기도 그리고...), 청년 인크라이스트 (planet shakers-Dance) 등 모두 9개 팀이 감동적인 찬양을 나누며 온 교우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신혜경과 ACOM오카리나 연주팀과 교역자팀 등이 찬조출연으로 동참해 즐거움을 더했다.

박민규 심사위원장은 “영성, 참석인원, 소품 및 의상, 음악성, 예술성등의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금상은 둘루스1, 4지역, 은상은 스와니1, 4지역이 수상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수화찬양과 함께 '주의기도 그리고…'를 연주한 둘루스2, 로렌스 지역이 차지했다.

손정훈 목사는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와 같이 마음껏 뛰놀며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려드렸다. “며 “이마음 끝까지 변치않고 하나님만 높여드리는 인생이 되기를” 축복했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5시 제7대 담임목사인 손정훈 목사의 위임예배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본당에서 거행된다. 윤수영기자

추수감사 찬양축제로 하나된 “연합인”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2019가정공동체 추수감사 찬양 축제 대상을 차지한 둘루스2(선우인호 장로), 로렌스 (최병주 집사)지역이 수화찬양을 하고 있다.
추수감사 찬양축제로 하나된 “연합인”
금상을 차지한 둘루스 1(이문삼장로),둘루스4(윤모세장로)지역이 찬양하고 있다.
추수감사 찬양축제로 하나된 “연합인”
선우인호 장로가 우승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