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두 배, 은혜 두 배 우리는 모두 연합인입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지난 17일 추수감사 찬양축제를 개최했다.
가정공동체 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 모두 9팀이 참가했으며 7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해 본당을 가득메웠다.
연합장로교회의 사역가운데 하나인 가정공동체의 추수감사 찬양축제는 한 해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서로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감사의 계절에 새로운 담임목사와 함께한 추수감사 찬양축제로 2년만에 열리게되어 연합교회만의 감사와 감동이 있어 더욱 특별했다.
손정훈목사외 교역자들로 구성된 오프닝밴드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행사는 빌레몬 1,2 (주를 기억합니다.), 시니어 1,2,3,4(하나님의 나팔소리), 스와니1,4(내 안에 가장 귀한 것, 예수 사랑해요), 쟌스크릭 1, 둘루스3(예수 이름 높이세), 스와니 2,3(성도여 다함께), 쟌스크릭2, 아틀란타(감사찬양), 둘루스 1,4(선하신 목자), 둘루스2, 로렌스(주의기도 그리고...), 청년 인크라이스트 (planet shakers-Dance) 등 모두 9개 팀이 감동적인 찬양을 나누며 온 교우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신혜경과 ACOM오카리나 연주팀과 교역자팀 등이 찬조출연으로 동참해 즐거움을 더했다.
박민규 심사위원장은 “영성, 참석인원, 소품 및 의상, 음악성, 예술성등의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금상은 둘루스1, 4지역, 은상은 스와니1, 4지역이 수상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수화찬양과 함께 '주의기도 그리고…'를 연주한 둘루스2, 로렌스 지역이 차지했다.
손정훈 목사는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와 같이 마음껏 뛰놀며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려드렸다. “며 “이마음 끝까지 변치않고 하나님만 높여드리는 인생이 되기를” 축복했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5시 제7대 담임목사인 손정훈 목사의 위임예배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본당에서 거행된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