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 비율 6:1, SAt 평균 1,420점
웨스트민스터 스쿨이 다시 한번 조지아주 최고의 사립학교로 선정됐다.
교육 관련 평가를 하는 웹사이트 니치닷컴(Niche.com)에 따르면 미국의 사립학교 학생은 약 500만명이며, 이는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니치닷컴이 최근 각 주의 최고 사립학교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순위는 평균 테스트 점수, 졸업생이 진학한 대학의 등급, 문화 및 다양성, 학생-교사 비율 등을 따져서 매겼다.
조지아 최고의 사립학교는 애틀랜타 공항 인근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스쿨이다. 이 학교의 학생-교사 비율은 6:1로 조지아에서 가장 좋다. 1,870명이 재학하고 있는 이 학교의 평균 SAT 점수는 1,420점이며, 연간 학비는 3만 330달러 규모다. 졸업생 100%가 대학에 진학한다.
웨스트민스터 다음으로 조지아 명문 사립학교로는 페이스 아카데미, 파이데이아 스쿨, 애틀랜타 인터내셔널 스쿨, 우드워드 아카데미 등의 순위를 나타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