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종교 양심수 장기 적출 공공연”중국정부 박해 충격

지역뉴스 | 종교 | 2019-10-12 18:18:23

종교,양심수,장기적출,중국정부,박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권 변호사, UN에 고발

파룬궁·위구르 이슬람 수십만명

일부는 산 채 적출돼 판매하기도

 

중국 정부가 위구르 이슬람 신도와 파룬궁 신도들을 대상으로 장기 적출 행위를 여전히 자행하고 있다고 한 인권 변호사가 주장했다고 기독교 매체 크리스천 투데이가 보도했다. 중국 내 장기 적출 행위를 조사하는 ‘중국 조사 위원회’(China Tribunal)는 지난 1일 UN 인권 위원회에서 중국 정부가 일부 종교 집단을 대상으로 심장, 신장, 폐, 피부 등 신체 기관 적출 박해를 저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하미드 사비 중국 조사 위원회 측 변호사는 “파룬궁과 위구르 이슬람 신도가 포함된 양심수를 대상으로 중국 정부의 장기 적출 행위가 수년간 대규모로 이뤄지고 있다”라며 “그간 피해자가 수십만 명에 이르는 집단 학살이며 반인륜적인 범죄 행위”라고 UN 인권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고발했다. 사비 변호사는 또 “평화적이고 무해한 사람들로부터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하는 행위는 이 세기의 가장 잔악한 행위”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장기 이식은 좋은 일이지만 장기 기증자를 살인하는 행위는 범죄”라고도 강조했다. 

사비 변호사가 제시한 증거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명령 아래 피해자들의 신장, 간, 심장, 폐, 안구, 피부 등이 산 채로 제거됐으며 이후 이식을 원하는 사람에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중국 정부는 사형수의 장기를 이식을 위해 정기적으로 적출했다고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015년 자원자를 제외한 사형수 대상 장기 적출 행위를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16년 파룬궁 지지자들과 일부 조사 기관의 자료를 인용한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개인 병원에서 매년 이뤄지고 있는 장기 이식 수술은 공식 발표인 약 1만 건의 6배에 달하는 6만여 건으로 조사됐다. 조사 기관과 파룬궁 측은 이중 약 5만 건에 달하는 수술에 사용된 장기가 양심수 대상 강제 장기 적출 행위를 통해 제공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명상과 체조 등 심신 수련법에 기반한 파룬궁은 1992년 창시된 뒤 세력이 급속히 확장되자 중국 정부는 1999년 사이비 종교로 지정, 각종 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했다. 이후 파룬궁 지도자들에 대한 체포와 박해가 대대적으로 이뤄졌고 2006년 서양 언론을 통해 파룬궁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 적출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준 최 객원기자>

 

 

“종교 양심수 장기 적출 공공연”중국정부 박해 충격
파룬궁 신도들이 지난 4월 뉴욕 중국 영사관 앞에서 중국 정부의 양심수 대상 장기 적출 행위에 대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추락한 미 학생들 문해력 회복세
코로나19 이후 추락한 미 학생들 문해력 회복세

팬데믹 이후 벌어진 격차 3분의 1 만회…'읽기의 과학' 교육법 확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기간 정체됐던 미국 학생들의 읽기 성취도가 최근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트럼프의 '백악관 출입금지' 현실화…CNN 등 출입 거부당해

CNN "불법"·MS나우 "수정헌법 1조 수호"…법정 공방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부와 공화당에 비판적인 보도를 해온 CNN 방송 등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하겠다고

“오젬픽·위고비 복용 뒤 시력상실”…미 환자들 제약사 상대 소송
“오젬픽·위고비 복용 뒤 시력상실”…미 환자들 제약사 상대 소송

세마글루타이드 복용 시 NAION 위험 2∼8배 연구도…FDA는 연관성 조사 중 유럽은 ‘매우 드문 부작용’ 판단…제품 설명서에 경고 추가 권고 오젬픽·위고비·젭바운드 등 글루카곤

피부 건강 망치는 습관 5가지…“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피부 건강 망치는 습관 5가지…“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뜨거운 샤워·과도한 스킨케어 피부장벽 손상화장 안 지우고 자면 모공 막히고 트러블 유발여드름 짜다 색소침착·영구 흉터 남을 수도‘천연·클린 제

“지금 집주인이 싫어서요”… 임대할 때 조심할 말
“지금 집주인이 싫어서요”… 임대할 때 조심할 말

파트너가 근처 살아요이사 자주 다니거든요강아지 살 계획입니다 집을 보러 가서 연인이나 룸 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 해당 연인의 거주 기간이 임대 계약서에 허

‘마지 못해 가입’ 잉여 주택 보험 급증… 보험료↑ 보장 범위↓
‘마지 못해 가입’ 잉여 주택 보험 급증… 보험료↑ 보장 범위↓

재해 지역에서 전통 보험사 잇따라 철수보험 가입이 어려워진 주택 소유주들일부 보험사, 별도 산불 공제액 위법 소지 전통적인 보험사들이 극한 기후에 취약한 지역에서 잇따라 철수하면서

멀쩡한데 전신 MRI?… 의사가 권하지 않는 이유
멀쩡한데 전신 MRI?… 의사가 권하지 않는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장·유방 등 세밀한 이상 놓칠 가능성 있어정상 결과에 안심하다 필수 검진 소홀 우려위양성·과잉진단에 불필요한 추가 검사까지“ 암 선별검

가격부터 디자인까지 천차만별… 안경·콘택트렌즈 선택 요령
가격부터 디자인까지 천차만별… 안경·콘택트렌즈 선택 요령

온라인 업체 대체로 저렴착용 시 ‘코·귀’가 편해야내 눈에 맞는 안경테 위치얼굴형과 대비되는 안경테  안경의 경우 일반적으로 온라인 업체의 판매가가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자·교인 10명 중 9명 ‘우리 교회=다세대 교회’
목회자·교인 10명 중 9명 ‘우리 교회=다세대 교회’

실제 통계는 고령층 편중젊은 목회자, 다세대 인식↑연령대별 사역 지속 여부 중요  대부분의 목회자와 교인들은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를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다세대 교회’라고 생각하는

당신의 이야기가 다음 세대의 믿음…‘엄마의 글방’에세이 공모전
당신의 이야기가 다음 세대의 믿음…‘엄마의 글방’에세이 공모전

크리스천 부모의 신앙 양육 이야기GMU·GBC 개최… 선정작 수필집으로오는 11월 30일까지·총상금 5,000달러 크리스천 부모들의 진솔한 신앙 양육 이야기를 모아 다음 세대 신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