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프라미스원 음악경연대회
고교·대학(원)생... 신청 30일까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음악적 재능을 갖고 음악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을 발굴해 장학금 제공과 함께 오케스트라 협연 기회를 제공하는 콩쿨이 열린다.
미주한인문화재단(KACF, 대표 최은주)은 프라미스원 뱅크(행장 제이크 박) 특별후원으로 ‘제1회 프라미스원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조지아주 거주 고등학교, 대학 및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콩쿨은 성악과 기악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성악은 2개의 예술가곡을 부르되 한 곡은 반드시 한국 작곡가가 작곡한 한국어로 된 가곡을 포함해야 한다. 연주 길이는 총 10분 이내여야 한다. 기악은 고전시대 작곡가의 협주곡들 중 하나를 선택해 1악장을 연주해야 하며 길이는 상관 없다.
신청자들은 웹사이트 kacfoundation.org/promiseone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이름이 포함된 최근 2년간 세금보고서와 학생증 사본을 director.kacf@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특히 신청자들은 자신의 연주를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그 링크 주소를 신청서에 기입해야 한다. 접수마감은 이달 30일까지며, 접수비는 1인당 10달러이다.
심사는 UGA, UNG 교수진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수상자는 오는 10월 27일 인피니트 에너지 시어터에서 열리는 ‘K-클래식 콘서트’에서 애틀랜타 신포니아(지휘 박평강)와 협연 무대를 갖게 된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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