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선교단체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가 최근 기부받은 양말 5만여 켤레를 각 지역사회 단체들에 분배했다. 디딤돌선교회는 4만여 켤레는 애틀랜타 지역의 노숙자 쉘터 및 비영리단체들에게, 7,000켤레는 한인단체에 건넸다. 한인단체로는 밀알선교단, 미션아가페, 다일공동체, 난민선교회 등이 양말을 분배 받았다. 5만켤레의 양말을 기부한 유명 양말회사 봄바스(Bombas)는 내년에는 디딤돌선교회에 10만켤레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말을 기부받은 한인단체 관계자들.<사진=디딤돌 선교회>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