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무역전쟁 위기, 증시 한달째 침체 늪

미국뉴스 | | 2019-05-25 09:09:59

무역전쟁,증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월23일 종가 대비

다우 1,200p 빠져

화웨이 거래 중단

금융시장 긴장감 팽배

23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무역 전쟁 우려에 경제지표 부진, 유가 급락 등이 겹치면서 또 다시 큰 폭 내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6.14포인트(1.11%) 내린 25,490.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03포인트(1.19%) 하락한 2,822.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2.56포인트(1.58%) 급락한 7,628.2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전쟁이 고조되면서 지난 한 달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한 달 전인 지난 4월23일 종가와 비교하면 거의 1,200포인트나 빠졌다.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관련 소식과 주요 경제지표, 유럽정치 상황 등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미국 제재 이후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금융시장의 긴장도 팽팽하다.

반도체 설계회사 ARM과 영국 통신사 보다폰 등이 화웨이와 거래를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주요 통신사들도 화웨이 신형 스마트폰 판매를 보류했다. 파나소닉과 도시바도 화웨이에 스마트폰 부품 등의 납품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화웨이의 고립이 심화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화웨이가 중국 정부와 협력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비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큰 요구’를 하는 데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반발도 거세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잘못된 행동’을 고쳐야만 협상을 지속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제지표도 부진하면서 투자자 불안을 심화했다.

시장 정보제공업체 마킷이 이날 발표한 미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6으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9월 이후 약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앞서 나온 5월 유로존 합성 PMI와 일본의 5월 제조업 PMI 등도 일제히 부진했다. 

무역전쟁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이날 1년 내 가장 큰 폭인 5.7% 폭락한 점도 증시를 얼어붙게 했다. 특히 에너지 관련 기업 주가가 직격탄을 맞았다.

안전자산으로 피신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이날 장중 한때 2.3%도 하회하는 등 2017년 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무역 전쟁 장기화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길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JP모건의 아담 크라사풀리 이사는 “무역 관련 전망이 어느 때보다 암울하다”면서 “강세 전망을 견지했던 투자자들은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전쟁 위기, 증시 한달째 침체 늪
무역전쟁 위기, 증시 한달째 침체 늪

2019052401010025952.jpg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81주년 광복절 기념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81주년 광복절 기념식'

애틀랜타한인회 광복절 81주년 기념식8월 15일(토)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참석자에게 석식을 제공하며, 3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파크빌리지 쇼핑센터 쟌스크릭

시민권 조지아 주민 애틀랜타 공항서 체포
시민권 조지아 주민 애틀랜타 공항서 체포

ICE,이름∙생일 동일한 용의자 오인 막무가내 수갑 채운 뒤 5분 뒤 석방  시민권자인 조지아 주민이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오인 체포되는 일이 일어났다.WSB-TV가

한인 미쉘 강 후보 선거구는 빠졌다
한인 미쉘 강 후보 선거구는 빠졌다

AJC, 주하원 선거 승부처 8곳 선정둘루스 105 지구 등…99지구 제외 올해 중간선거에서 조지아 민주당의 주하원 다수당 지위 회복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AJC가 승부처 8곳

한인회관서 두 한인회 한날 각각 광복절 기념식
한인회관서 두 한인회 한날 각각 광복절 기념식

유진철 측 단독사용 '꼼수' 불구 법원, 공동사용 긴급명령 내려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8월 15일 오후 5시에 예정대로 애틀랜타한인회관

학자금 대출 조지아 주민 4명 중 1명 ‘디폴트’
학자금 대출 조지아 주민 4명 중 1명 ‘디폴트’

40여만명 9개월 이상 연체 중360일 이상 연체는 19여만명  학자금 대출을 받은 조지아 주민 중 약 40만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1일 AJC는

평통 애틀랜타, 혐오범죄 예방 세미나 개최
평통 애틀랜타, 혐오범죄 예방 세미나 개최

이달 13일 오후 8시 줌으로 진행임혜영 UAB 협사법 교수 강사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 종교민족화합 분과위원회가 오는 13일(목) 오후 8시 온라인 특

월드옥타, 스타트업 육성 ‘기업가 정신교육’ 개최
월드옥타, 스타트업 육성 ‘기업가 정신교육’ 개최

AI 시대 글로벌 창업가 육성 교육18-21일 온라인 교육, 14일 마감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글로벌스타트업위원회(위원장 썬 박)가 차세대 글로벌 창업가 육성을 위한 ‘제

귀넷 공립학교 성적 ‘애틀랜타 평균 이상’
귀넷 공립학교 성적 ‘애틀랜타 평균 이상’

2025~26학기 마일스톤 공개8학년 수학 제외 전 과목 향상  귀넷 공립학교 학생들의 성적이 대부분의 과목에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조지아 주교육부가 지난 6일 영어 과목을 제

한인변협 내달 무료 법률 세미나 연다
한인변협 내달 무료 법률 세미나 연다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KABA-GA) 솔로&스몰펌위원회는 9월 13일 오후 4시 둘루스 그레이스 홀에서 제14회 애틀랜타 동포를 위한 무료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시현 변호사의 SBA 대출 규정, 김운용 변호사의 이민법 및 ICE 단속 대처 방안, 안호제 변호사와 총영사관의 선천적 복수국적 포기 및 65세 이상 복수국적 안내 등 세 가지 주제가 다뤄진다.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후원하며 동포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끝나지 않는 이란 전쟁…‘생활비 폭탄’ 현실화
끝나지 않는 이란 전쟁…‘생활비 폭탄’ 현실화

개솔린·식품 등 줄줄이 상승가구당 1,000달러 추가 부담가주 주민 물가 피해‘최악’쇠고기 1년새 10% 이상 상승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정작 가장 큰 피해는 치솟은 개솔린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